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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풍력] 독일은 빈딘성에 48 억 달러 규모의 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원함

12월 15일 오후, 빈딘 지방 인민 위원회 응웬피롱 의장은 베트남의 독일 산업 상공회의소 대표이자 독일 연방 공화국 그룹의 대표인 마르코 발데와 회의를 갖고 빈딘 연안 풍력 발전소 프로젝트의 사전 타당성 평가를 시작했다. 

 

에너지연구원(산업통상부)의 자문기관 사업 타당성 예비보고서에 따르면 푸미·푸캣 지역 연안부설 사업은 9만6470헥타르로 풍력터빈 154~166개(용량 12~13MW/터빈)를 건설하며 총 용량은 2000MW에 이른다. 

 

이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은 3가지 투자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 700MW 규모(2025년)의 파일럿 단계
  • 규모 700 MW(2026년까지)의 1단계
  • 규모 600 MW(2027년)의 2단계.

프로젝트 영역(예비)의 평균 풍속은 8m/s이다.

 

이 사업은 빈딘성 및 국가전력시스템에 연간 66억~70억 kWh의 전기를 공급할 정도로 실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총 투자액은 113조 동 (48억 달러)이 넘는다.

 

투자자는 회의에서 지방 인민위원회가 곧 정부, 산업통상부에 빈딘 해안풍력발전사업을 전력게획 8호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지방 인민 위원회의 의장은 빈딘 지역이 프로젝트의 실행을 촉진하기 위해 투자자에게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다음 단계를 밟을 수 있는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국가 전력 계획에 프로젝트를 추가해야 한다는 점이며, SOLV가 타당성 평가, 문서화, 프로젝트 절차를 완료하기 위해 에너지 연구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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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