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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엔조이커피] 닥농성의 대표적인 커피 브랜드

"회사는 Bazan Dak Nong Coffee One Member Co., LTD이며 브랜드이름은 ‘엔조이(Enjoy)커피’로 2015년 닥농성에 설립되었다.

회사의 사명은 '베트남 커피 품질 향상을 위해 커피농가와 함께'이며 이 사명을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끈질기게 실천하고 있다.

사명을 계속 수행하기 위해 '엔조이 커피숍'과 '엔조이 농장'의 체인이 탄생했으며 '닥농의 지오파크(Dak Nong Geopark)'의 든든한 파트너가 됐다.

*엔조이커피숍

'엔조이'을 독특하게 만드는 것은 깨끗하고 안전한 생산 과정과 각 과정마다 면밀한 검사이다.

현재 회사는 17헥타르 규모의 커피 농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량이 연간 300톤에 달하는 A지역의 30개 농가와 제휴하고 있다.

엔조이가 선택한 가공법은 허니와 자연이다. 이 접근법을 선택하게 된 것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농민들과 협력하고 함께 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기 때문이다.

시설 면에서는 벌꿀과 천연커피를 가공할 수 있는 4000㎡ 규모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200~500톤의 용량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계 설비, 최대 500㎡의 창고까지 갖추고 있다.

 

엔조이커피는 베트남 주요 도시에 제품 유통 시스템을 갖고 있다.

*엔조이커피 생산품

지금은 새로운 도전으로 엔조이 초콜렛을 시작했다. (초콜렛 실험실)

http://enjoycoffee.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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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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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