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7.8℃
  • 구름많음강릉 11.2℃
  • 박무서울 8.6℃
  • 흐림대전 7.4℃
  • 박무대구 3.2℃
  • 박무울산 10.2℃
  • 광주 9.9℃
  • 구름조금부산 13.9℃
  • 흐림고창 11.8℃
  • 흐림제주 17.5℃
  • 흐림강화 9.9℃
  • 흐림보은 2.7℃
  • 흐림금산 4.0℃
  • 흐림강진군 8.0℃
  • 맑음경주시 5.4℃
  • 구름많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호치민] 여행사들은 200개의 할인된 투어를 제공

호치민시의 100여 개 여행사가 200여 개에 가까운 할인 상품으로 제2차 관광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응우옌 티 안 호아 관광청장은 이 프로그램이 최근 코비드-19 대유행으로 피해를 입은 여행사를 돕기 위한 노력으로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약 100개의 여행사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동의했으며 10~50%의 할인된 가격으로 관광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호치미시를 오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많은 투어가 업그레이드 되거나 새로워졌다.

 

예를 들어 사이공투리스트 여행서비스회사가 껀저, 싹포레스트와 항드엉 시장 등을 관광하는 반면 TST관광사는 사이공 수상버스 투어와 함께 구찌 지구의 아오다이 박물관이나 하이테크 농업공원 투어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응우옌 후 옌 사이공투어리스트사의 총이사는 호치민시와 13개의 메콩 델타 주, 6개의 남동부 지역을 연결하는 협회 프로그램에서 호치민시 관광부 및 관광협회와 협력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많은 투어가 소개되었고 현지인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사이공투어리스트는 "전국적인 시스템을 활용해 호치민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신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가 아오다이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관광객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옌은 덧붙였다.

 

한편, TST 관광 회사인 응우옌 민 만의 통신 담당 이사는 경기부양 프로그램 투어는 수요를 자극하고 결국 국내 여행의 트렌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투어는 또한 관광객들에게 활기차고 역동적이며 변화무쌍한 호치민 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홉 온-홉 오프 버스, 수상 버스, 그리고 다가오는 지하철 시스템은 새로운 투어의 효율성에 필수적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많은 회사들이 더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양질의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후인 판 푸엉 빗트라벨 관광부총장은 이 회사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많은 관광상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동남지역과 호치민시티는 안전한 관광지로 매출 증대를 위해 경기부양 투어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구찌, 따이닌, 껀저, 붕따우, 꼰다오 투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피디투어-비엣룩스투어(Fiditour - Vietluxtour)여행사도 관광 가격을 10~30% 인하했다. 서부와 동남부 지역, 호치민시와 지방 간의 수많은 문화 역사적 관광이 큰 관심을 끌었다. "호치민시는 다양한 관객층의 문화관광 잠재력이 많다. 여행사 관계자는 "호치민시가 단순한 환승 지점이 아니라 독특한 관광지라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업계에 더 좋은 상품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TST관광회사의 만은 "호치민시티에서 제공하는 관광상품이 항상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지방 관광객들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높은 품질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VIR

https://www.tsttourist.com/en/main.html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