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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2020년도 월급 인상은 10년 만에 최저 기록

탤런트넷-머서 총보수조사에 따르면 올해 다국적기업(MNC)의 급여는 6.5%, 베트남 기업의 급여는 5.2% 인상됐으며 내년에는 7%와 7.7% 인상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회사의 수석 대표이사 겸 휴먼 캐피털 솔루션인 호아 응웬은 수요일 이 설문조사를 발표하기 위해 열린 웨비나에서 "코비드-19로 인해 2020년에는 MNC의 14%, 국내 기업의 34%가 급여를 전혀 올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물가상승률보다 높은 반면 지난 10년간 증가율은 가장 낮았다"고 그녀는 말했다.

 

업종별 임금인상률에서는 다른 업종에 비해 영향이 적은 보험, 첨단기술, 생명과학이 8.7%, 8.5%, 8.4% 인상률로 1위를 차지했다. 석유, 광업, 은행, 소싱 산업은 2,1퍼센트, 5,6퍼센트 그리고 6.5퍼센트의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은행 및 비은행 금융 서비스 및 생명 과학 회사는 22.4%, 20.1%, 18.6%의 가장 높은 보너스를 지급했다. 기술, 운송, 물류, 소매업은 13.8%, 13.6%, 12.5%로 가장 낮았다.

 

보고서는 또 2020년 상반기에는 대유행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자발적 이직률이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휴먼 캐피털 솔루션인 탤런트넷의 프엉 이사는 "코비드-19의 효과에도 불구하고 13%의 기업이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중요한 직원들에게 특별 코비드-19 관련 보너스를 지급했다"고 말했다. 이 중 69%는 1회 보너스를 지급했으며 13%는 매달, 13%는 분기별로 지급했으며 나머지 5%는 다른 형태로 지급했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는 2021년 채용 동향에 대해 "내년에 40%의 기업이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며 5%는 감축할 계획이며 55%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머서싱가포르의 고델리브 판 도오렌 파트너는 "불확실한 시기에 기업들이 현재 비용을 관리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할 수 있지만 사업이 다시 회복될 때 직원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근시안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경제적 결정과 공감의 균형을 성공하고 더 밝고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회사가 해야 할 차선책이 무엇인지에 대한 장기적인 안목으로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조사는 직원 수가 42만7000명 이상인 16개 분야 605개 다국적 및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베트남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종합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VNS-

*Talentnet 웹사이트: https://www.talentne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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