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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핀태크 산업】중앙은행, 핀테크 계획 시범실시 추진

베트남 중앙은행은 피투피 대출, 오픈API, 고객식별, 블록체인 앱, 신용점수 등 다수의 핀테크 서비스의 시범 테스트를 가능하도록 하는 핀테크 샌드박스에 대한 법령 초안을 도입하고 있다고 탄닌신문이 전했다.

각 계획의 실행 시간은 1~2년이다.

 

중앙은행은 핀테크가 특히 은행계좌가 없거나 전통적인 은행과 금융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금융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핀테크의 급속한 발전은 돈세탁, 테러 자금조달, 개인정보의 보안 및 안전과 관련된 위험 등 여러 가지 위험을 내포할 수 있다.

 

따라서 리스크를 줄이고 혁신을 촉진하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에 베트남은 핀테크 이니셔티브를 위한 샌드박스를 출시해야 한다.

 

샌드박스는 사용자가 자신이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플랫폼에 영향을 주지 않고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소프트웨어를 테스트할 수 있는 테스트 환경이다.

 

많은 나라가 핀테크 이니셔티브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은행 및 금융 분야의 혁신을 육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도구 중 하나이다.

 

중앙은행은 올해 핀테크 샌드박스 관련 법령 초안을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승인되면 2021년 은행과 핀테크 기업이 핀테크 샌드박스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중앙은행 자료를 보면 베트남의 핀테크 기업이 2016년 40개에서 현재 은행권을 중심으로 150개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에는 4억 달러가 넘는 핀테크 투자를 유치해 동남아국가연합(ASA) 전체 핀테크 투자액의 36%를 차지했다.

-사이공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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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