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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베트남의 가장 가치 있는 축구 선수로 선정된 쑤안 쯔엉

웹사이트 Transfermarkt에 따르면, 미드필드 마에스트로 황안 저라이(HAGL) FC의 루언 쑤언 쯔엉이 가장 높은 이적료의 베트남 선수가 되었다고 한다.

 

현재 그의 시장 가치는 20만 유로로 최근 호찌민 FC와 계약한 응우옌 콩 푸응과 맞먹는다.

 

이적료가 두 번째로 높은 베트남 선수는 골키퍼 당 반 람(20만 유로)인데 종전 가치는 33만 유로이었지만 태국 무앙통 유나이티드 FC에서 연속 선발로 출전하지 못해 가격이 떨어졌다.

 

3위는 베트남의 간판스타 응우옌 꽝 하이(하노이 FC)가 15만 유로로 SC 희렌베엔의 도안 반 하우(Doan Van Hau)와 함께했다.

 

12만5천 유로의 비텔 FC의 응우옌 쯩 황, 75천 유로의 하노이 FC의 꾸에 응옥 하이 와 도 두이 만, 5만 유로의 베카멕스 빈증 FC의  응우엔 안 득 과 비텔 FC 부이 티엔 둥, 황안 저 라이의 응우엔 반 또안 이다.

 

피파 랭킹은 94위며 현 국가 대표 23명(평균 나이: 25.5세)중 3명의 선수가 해외에서 뛰고 있다. 전체 23명 선수의가치는 130만 유로이다. 

 

 

베트남 1부리그에는 14개의 팀에 408명의 선수가 등록되어 있으며 전체 선수의 가치는 803만 유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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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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