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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샤오미는 고급 스마트폰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다.

샤오미는 중국 및 세계 다른 시장에서 화웨이와 경쟁하기 위해 고급 스마트폰 부문에 더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샤오미가 극단적인 가격까지 내렸다. 샤오미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레이준은 웨이보에 이렇게 썼다.

 

이 주장은 샤오미가 2월 중순에 Mi 10과 Mi 10 570 Pro 720을 출시한 후 고급 스마트폰 시장을 공격할 것이다. 과거에는 주로 가격대에 비해 다양한 구성 모델을 가진 저비용 및 중저가 부문을 타깃으로 삼았다.

 

준은 신형 스마트폰 출시 후 "미 10 듀오는 고급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샤오미의 이전 고객은 젊은 사람들이지만 이제는 고급 제품으로 시장을 확대할 때이다."

 

샤오미는 오포와 함께 수년간 급성장하고 있는 전화 회사다. 둘 다 중국 시장에서 4위, 2위지만 대부분 중가 제품에서 나온다. 한편, 화웨이는 여전히 중국에서 선두주자로, 고급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80%를 차지하고 있다.

오포는 1132 달러의 Find X2. 1359 달러의Find X2 Pro를 고급 제품으로 출시했다.

 

니콜 펑 모바일 리서치 부사장은 "오포와 샤오미 스마트폰은 판매량이 다른 덕분에 수년간 큰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정체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이엔드 부문으로의 이동은 단순한 가격전략이 아니라 두 회사가 독자적인 기술 노하우를 자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하지만 두 업체는 더 많은 경험을 원하는 고급 소비자와 함께 마지막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지난해 샤오미와 경쟁사인 화웨이, 오포, 비보 모두 통합 5G 모델로 2020년 초부터 스마트폰 판매량이 늘어 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코비드-19의 발발로 인해 중국 전역의 대부분의 공장이 문을 닫게 되어 그 야망을 실현하기가 매우 어렵게 되었다. 일부 전문기관들은 2020년 1분기 중국에서 출하되는 스마트폰의 수가 30%에서 최대 50%까지 감소할 수 있다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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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