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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삼성,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스마트폰 생산 일부 베트남으로 이전

삼성전자(005930)KS)는 28일 일부 스마트폰 생산량을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임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표는 또 다른 한국인 직원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여 공장이 문을 닫게 된 후 이루어졌다.

 

회사 대변인은 한 근로자가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후 S20 와 Z플립 폴더블폰 같은 삼성의 프리미엄폰을 만드는 구미 공장은 생산을 중단했으며 토요일에 생산을 재개 할것이다 라고 했다.

 

지난 2월 말부터 총 6명의 근로자들이 양성반응을 보여 임시 폐쇄 조치되었다. 삼성전자는 성명에서 "일부 프리미엄 스마트폰 생산량을 베트남으로 이전하려는 움직임은 소비자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안정적이며 시기적절하게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COVID-19 상황이 안정되면 다시 구미 쪽으로 생산량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이미 지난 10년 동안 스마트폰 생산의 상당 부분을 베트남으로 이전했는데, 휴대폰의 50% 이상을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생산에 지장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다. 구미 공장은 전체 생산량의 작은 부분을 차지한다.

 

삼성전자는 금요일 국내외 시장에서 프리미엄폰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 속에 예정대로 S20 주력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출처: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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