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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베트남은 5G 구축을 위해 선진국과 협력

비텔과 빈그룹은 2020년까지 5G 통신 장비를 상용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계획이 실행되면 베트남은 5G 통신기기를 제조할 수 있는 세계 몇 개국 중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다.

 

베트남은 3G, 4G 구축에서 세계보다 8-10년 느렸다. 하지만, 5G는 정반대다.

 

정보통신부 장관은 베트남이 서비스 제공과 5G 기기 제조분야에서 5G를 가장 빨리 배치하는 국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은 2020년까지 베트남 산 장비로 5G를 상용화할 것이다. 베트남은 2G, 3G, 4G의 활용은 다른 나라에 뒤졌지만 5G 구축에 있어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 라고 장관은 말했다.

 

5세대(5G) 이동통신을 이용할 수 있는 통신사는 131개사 인데 그 중 베트남에 3개사가 있다. 세계는  아직 5G의 표준과 공식 주파수는 없지만 2020년에는 기준이 마련될 전망이다.

 

2G 기술은 순수 전화 기술이다. 3G는 전화 반쪽, 데이터 반쪽. 4G는 순전히 인간 대 인간 통신을 위한 데이터다. 한편, 5G도 데이터 기술이지만, 많은 새로운 기능과 모두를 빠르게 연결하도록 설계되었다.

 

2G, 3G, 4G는 지구상의 70억 인구를 연결하는 데 쓰이지만, 5G는 수조 개의 장치를 연결하여 전체 물리적 세계를 가상 세계로 전달하고, 인간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5G는 광대역 정보의 용량과 속도를 높이고, 특히 실시간 대응이 필요한 정보(IoT)를 모두 연결하며, 산업, 교통, 의료, 농업 및 스마트 도시를 혁신하고, 수조 개의 장치, 센서를 생산하고 거의 모든 산업에서 혁신을 유발하는 새로운 산업을 창출할 것이다.

 

2019년 5월 10일 비텔이 공식적으로 5G를 시작한다는 기념식에서 정보통신부 장관은 "2019년 5G 시험과 2020년 상업적 배치"를 통해 베트남이 세계에 뒤지지 않고 계속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비텔의 5G 테스트는 전국의 네트워크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5G의 초기 적용 분야 중 하나는 새로운 5G 기술이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 공장이다. 비텔과 다른 네트워크 사업자들은 2020년까지 모든 첨단 기술 단지, 국가 혁신 센터, 스마트 공장을 커버하기 위해 곧 실험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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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