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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베트남 축구팀을 위한 뉴코믹 만화책 출간

김동( Kim Đồng )출판사는 베트남 축구선수와 박항서 감독이 등장하는 '골든 스타 워리어스'라는 만화책을 내놓았다.

작가 판응옌은 박항서 감독, 그의 조수 이영진, 골키퍼 Đặng Văn Lam 그리고 축구선수 Đỗ Hùng Dũng, Đặng Văn Hậu, Quang Hải 와 Lương Xuân Trường을 인물로 했다.

이 이미지와 함께, 두 명의 스포츠 기자들이 스포츠 스타들의 재미있는 사실, 설명, 정보와 인용문을 덧붙였다.

 

축구선수 쯔엉은 이 책에서 "U-23 베트남 축구팀에는 스타가 없으며 우리가 가진 유일한 스타는 가슴 왼쪽에 있다"고 말했다.

 

100여쪽 분량으로 AFF컵 2018과 SEA게임 2019에서 베트남팀의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다시 다루었다.

 

"우리는 다시 한번 축구 선수들과 코치진들을 기리고 싶었고, 이 책이 젊은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결단력을 확산시키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작가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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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