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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대구은행 호치민시에 지점 개설

-대구은행은 베트남 주은행(SBV)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후 호치민에 지점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SBV는 지난주 말 발표한 자료에 따라 대구은행 호치민 지점 설립을 원칙적으로 승인했다.

대구 은행은 SBV의 규정 및 지침에 따라 절차를 완료할 책임이 있으며 SBV의 책임자에게 지점 설립에 대한 고려와 결정을 제출할 것을 문서에서 명시했다.

많은 한국 기업들이 남부 대도시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HCM 시티에 은행이 있는 것을 환영한다.

한국의 베트남에 대한 투자는 매년 37%씩 증가하면서, 한국이 2019년 11월 말까지 Việt Nam에 투자한 132개국과 지역 중 가장 큰 외국인 투자자가 되었다. 베트남은 아세안 국가 중 가장 큰 투자 수혜국이다.

한국 무역 투자진흥원은 동남아 국가가 한국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투자처로 여겨짐에 따라 베트남에 대한 한국 투자의 물결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KOTRA는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의 성장 잠재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노동자들의 기술과 근면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한국 은행 외에도 해외 금융회사들이 베트남 시장에서 잠재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베트남은 현재 9개의 외국인 소유 은행, 약 50개의 외국 은행 지점, 50개 이상의 외국 신용 기관의 대표 사무소와 많은 외국 소유의 금융 회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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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