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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SK,베트남 투자 위해 8억5000만 달러 펀드 조성

-SK그룹은 이미 베트남에 대한 엄청난 투자와 현지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8억6000만 달러의 투자기금을 설립했으며, 이 중 절반은 베트남에 설립할 계획이다.

SK그룹은 국민연금공단(NPS)과 공동으로 8억6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기금을 설립할 예정이며 이 중 50%는 베트남 기업에 투자될 것이라고 koreainvestors.co.kr는 밝혔다.

 

이 펀드는 SKS 프라이빗 에퀴티와 스톤브리지 캐피털이 운용할 예정이다. NPS-SK는 SK그룹이 10억 달러에 Vingroup의 지분 6.1퍼센트를 매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출범한다. 앞서 SK그룹은 2018년 마산그룹에서 9.4%를 인수하는 데 4억7000만 달러를 썼다.

 

특히 이 10억 달러는 Vingroup 주식 1억5천430만 주와 Vin Commerce 주식 5천140만주를 취득하는 데 쓰였다.

 

이번 거래의 평균 가격은 113,000 동(4.9달러)로, Vin그룹이 이전 제안에서 밝힌 최소 100,000 동(4.3달러)보다 13% 높았다.

베트남 내 대규모 그룹에 대한 투자와 함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현지 그룹의 신생 기업이나 자회사에도 돈을 쏟아 붓는다.

SK 그룹은 기획투자부가 국가혁신센터(NIC)를 개발하기 위해 3천만 달러 상당의 환불되지 않는 원조도 마련했다.

 

푹 총리는 SK와의 워크숍에서 베트남 당, 주, 정부, 그리고 지역 기업들이 항상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국의 SK그룹을 포함한 외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기술 투자를 할 수 있는 합법적인 권리를 보호한다고 말했다.

 

수상은 Vin 그룹과 SK는 새로운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SK는 스마트 시티 개발과 전기 모터 바이크 생산 분야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베트남에서 정도를 걸어왔으며 국내 생산에 질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SK그룹은 SK홀딩스(SK홀딩스)라고도 하며 국내 최대 재벌 중 하나로 통신, 기술, 전자, 에너지, 물류,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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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