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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Condotel 개발자가 구매자에게 반환금을 지불 중단

콘도텔 복합단지 코코베이 다낭 개발사는 자금난으로 약속한 연차수익 지급을 중단했다.

엠파이어 그룹은 1,700명의 구매자들에게 내년부터 12퍼센트의 연금을 지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했다.  

2016년에 프로젝트를 판매 할 때는 8 년 동안 최소 12 %의 단위 비용을 지불하기로 약속했는데 당시에는 이례적으로 높은 비율이었다.

그 회사는 주인들에게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콘도텔을 아파트로 만들어 그곳에 살거나, 임대하여 엠파이어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여 임대 수익의 80%를 돌려받는 것이다.Nguyen Duc Thanh 회장은 코코베이 다낭의 금융위기가 2017년 8월 시작돼 콘도텔이 직면한 법적 장애로 인해 악화됐다고 말했다.
은행들은 법적 문제 때문에 신용을 제공하지 않았고, 계약업체들은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기 시작했고, 외국인 파트너들도 그룹과의 제휴를 중단했다.

코코베이는 다낭시 Ngu Hanh Son 지역에 51헥타르 규모의 환대 및 유흥 단지다. 약 50억 달러를 들여 2016년 공사를 시작했다.엠파이어는 3성-5성의 룸 1만 개를 지을 계획이었으나 지금까지 3천 개밖에 짓지 못했다.

2017년부터 누적손실을 신고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578만 달러의 누적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부채는 4억3840만 달러이다.

나짱의 바비코 콘도텔 프로젝트도 비슷한 경우다. 2015년 개발업체는 구매자에게 연15%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현재까지 지급하지 않고 있다. 구매자들은 여러 차례 현수막을 들고 거리로 나와 지급을 요구했지만 성공을 하지 못했다.

베트남 부동산업자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11,855개의 콘도텔이 시장에 들어왔지만 이 중 25%만 구매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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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