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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회사들 이익 감소

베트남 섬유 회사는 주요 시장의 주문 감소로 첫 9 개월 동안 수익이 감소했다고보고했다.

하노이에 위치한 VNDIRECT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세전 이익은 전년 대비 13.8%, 수입은 1.6 % 감소했다.

예를 들어 호치민시에 본사를 둔 국내 최고의 섬유 회사 중 하나 인 Viettin Group은 13.6%의 매출 감소를 보고했다.

섬유 수출 증가율은 감소하여 지난 9개월 동안 9.6 %로 지난해 16.5 %와 비교되었다.

성장 둔화의 원인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에 대한 구매자의 우려와 베트남동의 달러화 강세 때문이다. 한편 중국, 인도, 파키스탄과 같은 다른 주요 섬유 수출 업체의 통화는 약화되어 베트남 수출이 더 비싸게되었다.

중국 위안은 5.1%, 인도 루피는 2. % 하락한 반면 베트남동은 올해 그린 백 대비 0.04 % 상승했다.

베트남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유 수출국이다. 작년 수출액은 360억 달러였으며 올해는 400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섬유 산업에는 2백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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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