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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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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람들은 충치로 인해 일찍 치아를 잃는다.
충치와 치주 질환은 많은 베트남 사람들이 소리 없이 일찍 치아를 잃는 원인이다. 평균적으로 노인들은 기능하는 치아가 10~12개에 불과하며, 이는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낮다. 호찌민시 중앙치과병원 원장인 레쭝짠 박사는 11월 8일 호찌민시에서 열린 국제치과학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서 "경제와 의료는 발전했지만 베트남 사람들의 구강 건강은 개선되지 않았다. 어린이와 성인 모두 충치와 치주염 발병률이 여전히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짠 박사에 따르면, 호찌민시와 여러 지방에서 실시한 학교 치과 프로그램과 시범 조사를 통해 어린이와 성인의 충치와 치주 질환 발병률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한다. "생활 수준은 향상되었지만, 구강 관리에 대한 인식과 습관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외딴 지역뿐만 아니라 도시 지역의 어린이와 성인도 충치 발생률이 높다."라고 그는 말했다. 보건부는 하노이와 호찌민시에 있는 국립 치과-구강병원에 전국 구강 건강 설문조사를 공동으로 실시하여 현재 상황을 평가하고 국가 전략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2019년 전국 구강 건강 설문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국민의 15%만이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받는 반면, 85~90%는 중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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