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제조업 경기가 뚜렷한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S&P 글로벌에 따르면 2월 베트남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3포인트를 기록하며 1월(52.5포인트)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최근 4개월 중 최고치로, 산업 건전성이 크게 개선됐음을 보여준다. 베트남 제조업은 8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주문 급증이 생산 확대를 견인했다. 2월 생산 증가율은 1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신규 주문은 6개월 연속 증가해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신규 수출 주문은 전월과 변동이 없었고, 일부 기업들은 국제 시장의 불확실성을 언급했다. 고용 역시 5개월 연속 증가해 2022년 9월 이후 가장 안정적이고 빠른 확장세를 나타냈다. 다만 신규 채용의 상당수는 임시직으로 파악됐다. 원자재 구매도 1년 반 만에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구매 재고도 소폭 반등했다. 반면 비용 압력은 확대되고 있다. 투입 수요 증가와 운송비 상승, 공급업체 가격 인상으로 제조업체의 투입 비용은 2022년 6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판매 가격도 45개월 만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금 가격은 온스당 100달러 이상 상승했고, 세계 유가는 지난 주말 중동 지역의 상황 변화로 인해 9% 상승했다. 3월 2일 오전 개장 직후, 세계 금 현물 가격은 한때 온스당 100달러 이상 상승한 5,384달러까지 치솟았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세계 경제가 불안정해짐에 따라 금 가격이 급등했다. 지난 주말,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을 공격하여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를 살해했다.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 영토와 중동 여러 국가의 미군 기지를 겨냥한 공격을 즉시 시작했다. 안전자산으로 선호되는 금은 올해 들어 세계 경제 및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금 가격은 여러 차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주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금값이 6,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JP모건은 올해 중앙은행과 투자자들의 수요가 충분히 강해 연말까지 금값이 6,3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뿐만 아니라 다른 귀금속 가격도 상승했다. 은은 현재 온스당 95.7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백금과 팔라듐은 각각 2,405달러와 1,7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원유 시장에서는 3월 2일 오전 브렌트유가 배럴당 79.4달러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분석가들은 이란 분쟁이 지속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예측한다.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소식 이후 비트코인(BTC)은 6만 3천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단 몇 시간 만에 약 3% 하락하며 2월 5일 6만 달러 아래로 잠깐 떨어졌던 폭락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후 비트코인은 6만 8천 달러 이상으로 회복했지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이전 가격대로 다시 하락하기도 했다. 반등 과정에서 6만 5천 달러 선을 유지하지 못한 것은 여전히 매도세가 우세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주말 동안 유동성이 부족했던 덕분에 적극적인 매도 압력이 크지 않았고, 이로 인해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은 상승하여 3월 1일 오전에는 66,000달러에서 67,000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위험성은 가격과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반영되고 있으며, 이는 변동성이 큰 뉴스가 나올 때마다 나타나는 전형적인 패턴dl다. 비트코인은 24시간 거래되는 반면, 주식과 채권 시장은 주말에 문을 닫는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투자자들이 전통적인 거래 시간 외에 지정학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지난 10년간 자금 소진(Cash-burning) 전략을 통해 사용자 확보에 열을 올렸던 베트남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이제 수익성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최우선하는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보조금과 파격 할인을 앞세운 단기 성장은 저물고, 수수료 인상과 규제 강화를 통한 시장 정화 작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현지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의 핵심 동인으로 '수수료 체계의 현실화'를 꼽는다. 이커머스 전문가 쩐 람(Trần Lâm)은 "가장 큰 변화는 기술이 아닌 수수료"라며,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수수료 인상이 마진이 적은 소규모 판매자들에게 상당한 압박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플랫폼들은 인프라 사용료와 반품 비용 등을 판매자에게 전가하며 운영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규제 당국의 감시망도 촘촘해졌다. 2025년 전자상거래 관련 세수는 전년 대비 80% 폭증한 208조 8천억 동을 기록했으며, 산업통상부는 위조품 및 불법 제품을 판매한 1만 3,700여 개의 상점을 퇴출시켰다. 이러한 투명성 강화 조치는 시장 데이터에서도 확인된다. 메트릭(Metric.vn)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4대 플랫폼(쇼피, 틱톡샵, 라자다, 티키)의 상점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이번 주(2월 24~28일) 국내 달러 환율이 글로벌 흐름을 따라 가파르게 상승했다. 시중은행 매매가는 주초 대비 60~80동 수준 올랐으며, 자유시장 역시 상향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 시중은행 USD 매매가 (3월 1일 기준, 송금 기준) 비엣콤 은행 매수: 25,850 VND/USD (+60동, 주초 대비) 매도: 26,230 VND/USD (+60동) ACB 매수: 25,870 VND/USD (+80동) 매도: 26,230 VND/USD (+80동) 대부분 은행의 매도가는 중앙은행 상한선(26,309 VND/USD)에 근접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주요 통화 동향 (비엣콤은행 기준, 송금 매수/매도) 유로(EUR): 매수 30,277 VND (-10동), 매도 31,503 VND 영국 파운드(GBP): 매수 34,551 VND (-26동), 매도 35,658 VND 일본 엔(JPY): 매수 162.82 VND (-1.6동), 매도 171.43 VND 달러 강세 속 유로·파운드·엔화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 글로벌 미달러 동향 달러 인덱스(DXY)는 주간 0.3포인트 상승한 97.65를 기록했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그랩 홀딩스가 상장 이후 첫 연간 순이익(2억 달러)을 기록한 지 1년 만에, 그룹의 가장 강력한 수익 엔진이 드러났다. 바로 차량 호출(ride-hailing) 사업이다. 2025년 말 기준 그랩의 사업 부문별 수익 구조를 보면, 매출 1위는 배달(Delivery)이지만 이익 기여도는 1위는 압도적으로 차량 호출이다. 알겍스 훈가텍 그랩 회장 겸 COO는 최근 싱가포르 본사에서 2026~2028년 3개년 목표를 발표하며 “조정 EBITDA 15억 달러(2025년 대비 3배)”를 공언했는데, 이 야심의 핵심 동력은 바로 라이드헤일링의 고마진 구조와 AI·슈퍼앱 전략 결합이다. ◇ 2025년 사업 부문별 실적 비교 (추정치) 부문 매출액 YoY 성장률 조정 EBITDA EBITDA 마진(GMV 기준) 비고 배달 (Delivery) 18억 달러 +21% 2.87억 달러 2.0% 매출 53% 차지, 광고 수익 기여도 급증 차량 호출 (Mobility) 12억 달러 초과 +16% 6.90억 달러 8.7% 이익 기여도 1위, EBITDA 2.4배 높음
[굿모닝베트남미디어] 3월부터 베트남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개정 법령·시행령이 일제히 발효되며, 차량 소유자·렌터카 사업자·부동산 거래 당사자·주민등록 대상자·AI 개발·운영 기업 등 다양한 주체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래는 3월부터 적용되는 핵심 정책 요약이다. 1.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기준 대폭 강화 (3월 1일 시행) 검사 대상 차량은 신규 배출 기준 미달 시 검사증 발급 불가 배출 등급 1~5단계 (숫자 높을수록 엄격) 1999년 이전 제조 → 1단계 1999~2016년 말 → 2단계 2017~2021년 말 → 3단계 2022년 이후 제조 → 2026년 3월 1일부터 4단계 적용, 2032년 1월 1일부터 5단계 하노이·호치민시 특례 (조기 강화) 2027년 1월 1일부터 2017~2021년 제조 차량 → 4단계 2028년 1월 1일부터 2022년 이후 제조 차량 → 5단계 2029년 11월 1일까지 두 도시 내 모든 차량 최소 2단계 이상 충족 의무 베트남 등록·검사국 권고: 정기 정비·배기 제어 시스템 점검·오일·에어필터 교체·표준 연료 사용 필수 합격 시 전자 기술안전·환경보호 검사증 발급 2. 자율주행(셀프드라
[굿모닝베트남미디어] 2월 28일 미·이스라엘의 이란 선제공격(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사망 확인 포함)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극도의 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아직 주요 유가 거래소(런던·뉴욕)가 개장하지 않았으나, 아시아 장 개시(3월 2일 아침) 직후 가격 급등이 예상된다. 핵심 질문은 이번 충격이 단기적 쇼크로 끝날지, 장기적 폭풍으로 이어질지다. ◇ 현재 가격 수준과 시장 심리 2월 27일 브렌트원유 가격: 배럴당 73달러 (7개월 만에 최고치, 12월 이후 약 22% 상승) 그러나 블룰버그는 “이 가격대는 아직 진정한 공황(panic)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트레이더들은 “협상이 진행 중이던 지난 주말에 비해 군사 행동으로의 전환이 너무 빨랐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24/7 거래되는 비트코인조차 2월 28일 3% 하락에 그친 점은 시장이 즉각적인 패닉 매도보다는 신중한 관망 모드로 들어갔음을 시사한다. ◇ 과거 사례 비교: 2025년 6월 12일 전쟁 파이낸셜 타임스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2일 전쟁 당시 Brent 원유 선물: 개장 직후 5% 이상 급등 → 최고 79달러 근접 → 긴장 완화로 빠르게 하락 S&P 500 지수:
[굿모닝베트남미디어 2026년 2월 28일 하노이] 글로벌 수요 둔화와 경쟁 심화 속에서 베트남 섬유·의류 산업이 본격적인 구조적 전환에 나섰다. 과거 수출 물량 중심 성장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생산·제품·서비스 품질 향상·베트남 브랜드 글로벌 포지셔닝으로 초점을 이동하고 있다. 베트남 섬유의류협회(VITAS) 쯔엉반깜 부회장은 “단순 물량 확대 중심 성장은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산업 전체가 가치·생산성·지속가능성을 핵심으로 재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목표는 글로벌 무역 성장률(2~5%)과 세계 섬유·의류 시장 확대율(2~3%)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연간 수출 성장률 15~16%를 유지하는 것이다. ◇ 2026년 수출 목표 및 현실적 과제 VITAS는 2026년 수출 목표를 490~495억 달러(전년 대비 약 8% 성장)로 설정했다. 비나텍스(베트남 국영 섬유·의류 그룹) 레띠엔쯔엉 회장은 국가 GDP 성장률 10%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섬유·의류 부문 무역흑자가 240억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를 위해 ▲국내 원자재 사용 촉진을 위한 세제 개편(수출용 국내 원료에 대한 VAT 선납 면제 또는 감면 등)▲ 기업 소득세 일부 공제(임금
[굿모닝베트남미디어 2026년 2월 28일 호치민시] 일본 유명 제과기업 후지야(Fujiya)가 베트남을 아시아 생산·수출 허브로 삼는다. 자회사 후지야 베트남은 떠이닌성 공장에서 ‘Country Ma'am’ 소프트 비스킷 생산을 본격화했으며, 2026년 6월 말까지 일본을 포함한 12개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닛케이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떠이닌 공장은 Country Ma'am 브랜드의 첫 해외 생산 시설이다. 2025년 11월 가동을 시작한 이 공장은 연간 생산 능력 3,600톤(약 5억 개 비스킷) 규모로, 베트남산 제품은 3월부터 태국에 출시됐으며 곧 한국·대만으로 확대된다. 6월 말까지 인도네시아·인도·방글라데시 등 동남아·남아시아 주요 시장으로 공급이 시작된다. 현재 이 12개 시장 중 9곳은 일본 하다노 공장에서 수출 중이었으나, 후지야는 점진적으로 베트남산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는 비용 절감과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후지야 베트남 대표는 “일본에서는 경제 성장과 함께 소프트 비스킷 소비가 증가한다. 베트남과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비슷한 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현지 제품은 건강·가벼운 맛 선호를 반영해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