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 애플의 주요 전자 부품 공급업체인 대만 혼하이정밀(폭스콘)이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자회사 풀리안정밀공업부품(Fulian Precision Technology Component)에 2억 8,710만 달러를 투자했다. 폭스콘은 목요일 대만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공시에서 싱가포르 법인인 잉그라시스(싱가포르)(Ingrasys (Singapore) Pte. Ltd.)가 풀리안정밀공업부품의 지분을 인수하여 100% 지분을 보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로 폭스콘의 베트남 자회사에 대한 누적 투자액은 6억 6,850만 달러에 달하게 되었다. 폭스콘은 이번 투자가 이사회에서 결정한 "장기 투자"라고 설명했다. 푸리안 정밀 기술 부품(Fulian Precision Technology Component)은 지난해 7월 인접한 박닌성에 편입된 옛 박장성의 꽝쩌우 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통신 장비, 네트워크 카드, 스위치, 디지털 수신기, 디스플레이 카드, 메모리 모듈, 라우터, Wi-Fi 액세스 포인트, 기지국 장비, 센서 등을 제조한다. 또한 가전제품, 광학 기기, 컴퓨터 및 주변기기, 조명 장비도 생산하며, 수리 및 유지보수 서비스도 제공한다.
[굿모닝베트남] 베트남 영어 교육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교육 산업의 핵심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 업계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 열기를 반영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EY에 따르면, 베트남 영어 교육 시장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10% 이상의 복합 성장률(CAGR)을 보였다. 이는 경제 성장과 함께 글로벌 인재 경쟁력 확보를 위한 영어 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수요의 핵심은 학부모다. 인사이트 아시아(Insight Asia)가 5개 주요 도시에서 5세에서 15세 자녀를 둔 학부모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7%가 자녀의 미래를 위해 영어 능력이 필수적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비 지출 역시 상당한 수준이다. 설문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어학원 및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매달 약 210만 동(약 80달러)에서 450만 동(약 170달러)을 영어 교육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베트남 가계에서 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영어 교육에 대한 기대도
공식 자료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베트남의 노동력은 5,330만 명에 달했으며, 이 중 5,230만 명이 취업했고, 평균 월 소득은 840만 동(약 336달러)로 상승하여 지속적인 경기 회복과 임금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기업들은 고숙련 고수익 직무에 필요한 숙련된 인력 확보 경쟁을 심화하고 있으며, 숙련된 인력 부족은 구조적인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베트남에서 학위 또는 자격증을 소지한 숙련 노동자의 비율은 29.2%에 불과하여 노동 공급과 기업 수요 간의 격차가 심각함을 보여준다. 외국인 투자자와 기업들에게 2026년 베트남의 노동 시장은 기회와 복잡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인재는 풍부하지만, 적합한 위치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인재가 항상 있는 것은 아니다. 베트남 노동력 개요 베트남의 노동력은 꾸준히 성장하여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인재 풀 중 하나가 되었다. 2025년 말까지 노동력은 5,33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용 인원은 5,2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베트남의 인구 구조적 강점과 개혁 주도 성장 이후 경제의 회복력을 반영하는 수치이다. 월평균 임금은 840만 동(약 336달러)로,
2026년 3월 25일 하노이에서 호찌민 공산청년연맹 중앙위원회와 베트남 청년 인재 지원 기금은 베트남의 2025년 주목해야 할 젊은 인재 10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굿모닝베트남] 세계 금융 중심지로서의 위상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습다. 영국 Z/Yen Partners와 중국개발연구원이 공동 발표한 ‘글로벌 금융 중심지 지수(GFCI 39)’ 39번째 판에서 호찌민시가 6개월 만에 11계단 상승해 전체 120개 도시 중 84위를 기록했다. 총점은 665점이다. 중위권 도시 중 가장 큰 폭의 순위 상승을 보인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핀테크(Fintech) 부문에서는 7계단 올라 83위를 차지했다. ◆ 동남아 주요 도시 글로벌 금융센터 지수(GFCI) 순위 변화 시점 호치민 싱가포르 마닐라 방콕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2022년 3월 102위 6위 100위 61위 48위 69위 2022년 9월 104위 3위 103위 79위 56위 95위 2023년 3월 112위 3위 108위 71위 58위 83위 2023년 9월 120위 3위 102위 86위 80위 95위 2024년 3월 108위 3위 101위 93위 77위 102위
[굿모닝베트남] 동남아시아 국가 중 아세안 문화유산공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은 현재 16곳의 문화유산공원을 지정받았다. 이는 베트남이 생물다양성 보존에 기울이는 상당한 노력과 헌신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이다. @GMVN(베트남뉴스에이전시:VNA)
한강(55)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영어판(영어제목 ‘We Do Not Part’)이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받았다. 소설 부문에서 한국 작가의 작품이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NBCC)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년 출간 도서 시상식에서 이예원과 페이지 모리스가 번역한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영어판을 소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날 한강 작가의 소설과 함께 후보에 오른 작품은 캐런 러셀 <해독제(The Antidote)>, 케이티 기타무라 <오디션(Audition)>, 솔베이 발레 <부피 계산에 관하여 3(On the Calculation of Volume(Book III)> 앤절라 플러노이 <야생지(The Wilderness)> 등이었다. 한국 작가의 작품이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받은 것은 최돈미 시인이 번역해 2023년 출간한 김혜순 시인의 시집 <날개 환상통>(영어제목 ‘Phantom Pain Wing) 이후 두 번째이자 소설 부문 최초 수상이다. NBCC는 <작별하지 않는다>(‘We Do Not Part’)를
[굿모닝베트남] 베트남 반도체 산업이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전략연구기관 CEPA(유럽정책분석센터)가 발행하는 기술 정책 저널 ‘Bandwidth’에서 베트남을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중요한 ‘링크’로 평가하며, 비엣텔(Viettel)의 32나노미터 칩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CEPA 연구소 전문가들은 베트남과 아일랜드를 지리적 거리와 경제 규모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꼽았다. 어떤 나라도 반도체 제조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적으로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전문화된 국가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일랜드는 ‘실리콘 아일랜드’ 전략으로 설계·연구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회로 보호와 칩 성능을 결정짓는 마지막 단계인 포장(packaging)과 테스트(testing)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있다. 베트남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전자제품 조립과 테스트 산업에서 탄탄한 기반을 쌓았다. 최근 국제 생산망 다변화 추세의 최대 수혜국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제 반도체 가치사슬을 한 단계 위로 올라서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 앰코(Amkor)가 박닌성
[굿모닝베트남] 베트남의 높은 AI 도입률 이면에 가려진 '인지적 위기'에 대한 매우 날카롭고도 경고등이 켜지는 소식이다. 단순히 기술을 편리하게 쓰는 수준을 넘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사고의 근육'이 퇴화하고 있다는 분석을 굿모닝베트남미디에서 리포트로 정리해 본다. 인공지능(AI)이 일상의 모든 결정을 대신해 주는 시대, 베트남 청년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잊어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애 상담부터 건강 관리, 학업 과제까지 AI에 맡기면서 '인지적 맹점'에 빠지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 베트남, AI 사용량 세계 최고 수준… 그 이면의 그림자 압도적 데이터: 2025년 상반기 베트남인의 AI 앱 상호작용은 인당 월평균 75회로, 세계 평균(50회)을 크게 상회한다. 인지적 퇴행: MIT 연구에 따르면 과도한 AI 의존은 기억력 감퇴와 인지 유연성 저하를 유발한다. 특히 '질문'은 하지만 '생각'은 하지 않는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 전문가가 경고하는 '뇌 기능 저하' 3단계 추뚜안안 원장과 전문가들이 분석한 AI 의존의 위험 단계는 다음과 같다. 단계 명칭 주요 증상 1단계 인지적
[굿모닝베트남] 베트남이 세계 관광 시장에서 ‘미식 외교’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음식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국가 이미지를 형성하고 관광을 견인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호치민시 4군, 현재 칸호이동에 위치한 한 소박한 쌀국수집 앞. 해가 떠오르기도 전에 긴 줄이 늘어선다. 이들 중에는 무려 7,000km를 날아온 호주인 부부도 포함돼 있다. 그들에게 쌀국수 한 그릇은 단순한 아침 식사가 아니라, 베트남 문화의 본질을 경험하는 여정 그 자체였다. 이제 여행은 ‘보는 것’에서 ‘맛보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른바 ‘미식 순례’는 더 이상 일부 여행자의 취미가 아니다. 일본에서는 해외 관광객의 절반 이상이 음식 때문에 여행지를 선택하고, 태국에서는 66%가 음식 때문에 재방문을 결정한다. 페루 역시 미식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수도 리마를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탈바꿈시켰다. 세계 음식 관광 협회(WFTA)에 따르면 해외 여행객의 81%는 현지 음식을 경험하고자 하며, 93%는 여행 중 최소 한 번 이상 미식 체험에 참여한다. 또한 전체 여행 예산의 25~35%가 음식과 음료에 쓰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이 단순 소비를 넘어 강력한 경제 동력으로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