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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해 최강 슈퍼태풍 '라가사' 필리핀 강타…중국 남부 '비상'
올해 들어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태풍으로 기록된 '라가사'가 필리핀 북부에 상륙하며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캐나다 기상 분석 기관인 웨더 네트워크(TWN)에 따르면, 라가사는 22일 필리핀 북부 바부얀 제도에 상륙할 당시 시속 270㎞의 풍속을 기록하며 올해 최강 태풍으로 등극했다. 이 풍속은 올해 8월 북대서양에서 발생한 태풍 '에린'과 4월 중순 동인도양의 '에롤'을 넘어선 수준이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의 사피어-심슨 척도에 따라 시속 252㎞ 이상의 바람을 동반한 태풍은 카테고리 5로 분류되며, 라가사는 이 기준을 초과한 '괴물 태풍'으로 평가된다. 이 정도 세기의 태풍은 통과 지역의 거의 모든 구조물을 파괴할 수 있으며, 나무와 전신주를 쓰러뜨리고 장기간 정전·단수 사태를 초래한다. 필리핀에서 라가사가 초래한 인명 피해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으나, 초기 데이터에 따르면 북부 지역에서 산사태로 1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태풍 시즌은 예년과 달리 강력한 태풍이 잇따라 발생하며 이상 기상을 보이고 있다. 라가사 외에 에린과 에롤 모두 최대 풍속 시속 260㎞를 기록했으며, 2월 인도양의 '빈스'(카테고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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