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이케이정보시스템(대표 강기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지능형 CCTV ‘쓰러짐 감지’ 성능시험 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24년부터 배회, 침입, 방화 감지 인증을 순차적으로 취득한 데 이어 네 번째로 획득한 것으로, 티에이케이정보시스템의 AI 기반 영상분석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ISA 지능형 CCTV 성능시험 인증은 영상분석 기술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국내 대표 인증 제도다. 특히 쓰러짐 감지 기능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의 낙상, 실신 등 각종 안전사고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핵심 기술이다. 티에이케이정보시스템의 지능형 CCTV 솔루션 ‘XFUSION VOA(엑스퓨전 보아)’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화된 관제 솔루션으로, 딥러닝 기반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서도 높은 인식률을 보인다. 실시간 이상행동 감지부터 사고 예방까지 통합 보안 솔루션으로 활용 가능하다. 티에이케이정보시스템은 2024년부터 체계적으로 KISA 인증을 취득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아 왔다며, 배회·침입·방화에 이어 이번 쓰러짐 감지 인증까지 확보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 이하 예보)와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민간 기업이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금융 및 비즈니스 서비스 창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예보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쿠콘의 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해 민간 기업이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민간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서비스와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시범사업을 수행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 과제도 함께 추진한다. 현재 예보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143종의 내부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쿠콘 플랫폼과의 연계를 강화해 맞춤형 데이터 개방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들이 공공데이터에 보다 손쉽게 접근하고 산업 전반에서 데이터 기반의 신사업 및 상품 개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쿠콘은 금융·공공·유통 등 국내 500여 개 기관과 해외 40여 개국 2000여 개 금융
베트남 주식시장이 4연속 상승세를 마감하며 14일 조정을 받았다. VN-지수는 소폭 하락했으나 거래 유동성은 52조 동(약 20억 달러)로 9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현금 흐름의 지속성을 과시했다. 4연속 상승 후 베트남 증시는 14일 하락 전환을 맞았다. VN-지수 4.06포인트(-0.23%) 하락해 1,761.06포인트로 마감했다. HNX-지수는 275.33포인트로 거의 제자리걸음이었고, UPCoM-지수는 0.4% 상승해 113.15포인트로 마감했다. 호치민증권거래소(HOSE)에서는 76개 종목이 상승하고 256개 종목이 하락했다. 거래 대금은 52조 4160억 동(약 20억 달러)으로 전일 대비 18% 증가하며 9월 8일 이후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HNX에서는 57개 종목 상승, 118개 종목 하락으로 총 거래 대금 3조 5210억 동을 기록했다. UPCoM에서는 119개 상승, 131개 하락으로 거래 대금 7150억 동을 기록했다. VN30, 소폭 상승…VIC·VHM·VPB 삼총사 견인 VN30-지수는 0.07% 상승한 2,013.69포인트로 마감했다. 상승 종목 6개, 하락 종목 22개 중 VIC(3.16%), VHM(2.25%), VPB(2
베트남의 선도 가치창출 기업 국가 연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엣 리서치(Viet Research)가 재무부 산하 재정투자신문(Finance - Investment Newspaper)과 협력해 2025년 베트남 가치창출 선도기업 Top 10 - 소매업 부문을 발표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의 변동성·불확실성·복잡성·모호성(VUCA)이 심화되는 가운데, 성공적인 기업들은 가치 추출 모델에서 가치 창출 모델로의 전략 전환을 통해 기업, 주주, 직원, 사회에 지속 가능한 장기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사회에 다차원적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 기업들을 선정·공로를 인정함으로써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발전 촉진, 베트남의 글로벌 경제 지위 제고를 목표로 한다. 선정 기준으로는 규모와 성장률, 이익 및 예산 기여, 환경·정책·노동 복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약속 및 혁신 등이 적용됐다. 상세 목록과 연구 방법은 프로그램 정보 포털 https://value10.vn/ 에 게시돼 있다. 소매 시장, 코로나 후 강력한 도약…2025년 3,500억 달러 규모 전망 베트남 소매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성장하며 경제의 기둥으로 부상했다. 20
호치민시가 교통체증과 침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도시의 강점이 병목현상으로 전락해 투자자와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또럼 당 총서기가 강조했다. 그는 14일 오전 열린 2025-2030년 임기 호치민시 당 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호치민시가 빈증성과 바리아-붕따우성을 합병한 후 처음 열린 대회로, 새로운 발전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교통·침수 해결, 도시 경쟁력의 핵심 총서기는 “교통체증과 침수는 수십 년간 지속된 문제로,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임기에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도시의 장점이 약점으로 변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교통체증이 해결되지 않으면 관광객과 투자자, 인재 유입이 저해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후변화와 고조로 인한 침수 문제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비가 올 때마다 시민들이 물을 헤치고 다니며 생활이 혼란에 빠지는 상황을 방치할 수 없다”며 정부가 호치민시와 함께 이러한 병목현상을 해소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환경오염과 마약 문제를 시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과제로 언급하며, 대회 후 즉시 목표 이행에 착수할 것을 주문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 및 몸값 요구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한국인 관광객과 사업가들이 캄보디아 방문을 점차 꺼리고 있다. 캄보디아 한인회 정명규 회장은 10월 13일 코리아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지 레스토랑과 여행사는 예약 계약을 잇따라 잃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한국 파트너들과 연락을 끊었다. 캄보디아에 올 때는 ‘눈에 띄지 말고 조용히 행동하라’는 조언이 오간다”고 전했다. 최근 몇 달간 한국 당국은 캄보디아에서 실종된 한국인 사건을 다수 보고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몸값을 요구하는 납치 또는 사기 센터에서 강제 노동에 내몰렸다. 이는 서울-프놈펜 관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사기 센터는 주로 중국 범죄 네트워크와 연계된 갱단이 운영한다. 가장 충격적인 사례는 경상북도 출신 22세 학생의 사건이다. 그는 지난 7월 17일 캄보디아에 도착한 뒤 납치되어 몸값을 요구받았으며, 8월 초 고문 끝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1일 정부에 “캄보디아 내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외교 자원을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한국 경찰은 프놈펜에 전담 부서를 설치해 시민 지원과 관련 사건 수사를 강화할 것
3분기 구 호찌민시의 아파트 공급은 고급 부문에 크게 집중되어 전체 공급 품목의 약 60%가 고급 아파트에 속했다. 나이트 프랭크 베트남 보고서에 따르면, 합병 전 3분기 호찌민시는 신규 분양 아파트 1,800세대와 미분양 아파트 2,600세대를 기록하여 전체 1차 공급 물량은 4,400세대에 달했다. 이 중 고급 아파트가 전체 1차 공급 물량의 57% 이상을 차지했으며(평방미터당 1억 1천만~2억 5천만 동), 주로 구 투득시에 집중되었다. 고급 아파트 공급이 중·고급 주택 시장을 압도하면서 지난 분기 아파트의 평균 1차 가격은 평방미터당 약 9,600만 동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8.8% 상승했다. 원 마운트 그룹 시장조사센터에서도 유사한 동향을 기록했다. 지난 분기에 호치민시는 5,500채 이상의 신규 아파트를 분양했으며, 평균 분양가는 평방미터당 약 9,600만 동으로 같은 기간 대비 21% 상승했다. 이번 분기에 분양된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는 평방미터당 1억 800만 동에서 1억 3천만 동 사이였으며, 그중 약 62%가 고급 및 럭셔리 부문으로, 평방미터당 1억 동에서 2억 동 이상의 가격대를 형성했다. 에비슨 영 베트남(Avison Young Vi
오늘 아침 은행권 달러 가격이 26,367 동으로 하락하며 지난 한 달간의 하락 추세를 이어갔다. 10월 13일, 베트남 중앙은행은 중앙환율을 25,112 동으로 발표하며 전일 대비 16 동 하락했다고 밝혔다. 중앙환율 대비 5% 마진을 적용해 상업은행들은 23,856~26,367 동 범위 내에서 달러를 거래할 수 있다. 상업은행들도 달러 가격을 낮췄다. 이는 은행권 달러 가격이 10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것이다. 8월 말 최고점 대비 현재 공식 시장의 달러 가격은 약 0.6% 하락했다. 오늘 아침 비엣콤 은행은 달러를 26,097~26,367 동에 매매하며 주말 대비 17 동 하락했다. BIDV는 26,157~26,367 동, 엑심뱅크는 26,130~26,367 동으로 환율을 공시했다. 반면, 자유 시장에서는 외환 거래소의 달러 매매가가 26,830~26,930 동으로, 전일 대비 크게 상승했다. SHS 증권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중앙은행은 두 차례에 걸쳐 기간제 외화 판매 도구를 사용했다. 8월 25~26일, 중앙은행은 외화 상태가 마이너스인 은행들에 180일 이내 취소 가능한 조건으로 1달러당 26,550 동에 외화를 판매하며 시
빈그룹과 비앳젯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VN30 지수가 주초 첫 거래일에 32포인트 가까이 상승, 2,012포인트라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3일(2025년 10월) 아침, 베트남 주식시장은 광범위한 매도 압력으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이 상황은 오래 지속되지 않았고, 중반 세션부터 일부 대형주로 자금 흐름이 되돌아왔다. 빈그룹의 VIC 주식은 1조 4500억 동 이상의 거래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강한 자금 유입을 끌어냈다. 이 주식은 205,400 동의 상한가로 마감하며 전체 지수에 약 12포인트를 기여했다. 빈그룹의 다른 대형주인 VHM과 VRE는 각각 1%와 6.6% 상승했다. 비엣젯의 VJC 주식도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주식은 장 초반 하락세에서 반전해 상한가인 142,600 동으로 마감했다. 세션 종료 시 이 주식은 매도 물량이 없었으며, 상한가 잔여 매수 물량은 50만 단위 이상이었다. 주요 주식들의 활황 덕분에 VN30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2,000포인트를 돌파했다. 호치민증권거래소(HOSE)를 대표하는 VN-지수도 기준 대비 17포인트 상승해 1,765포인트로 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시장은 “녹색
◆초대형 매립 프로젝트 빈홈즈 그린 파라다이스 껀저(Vinhomes Green Paradise Can Gio)◆ 예약금: 단 1억 동 (약 4천 달러) 예약 혜택: 원하는 세대·뷰·위치 선점 예약 취소 시 100% 환불 보장 ( 좋은 위치는 빠른 예약 순서에 따라 배정) . 초특급 글로벌 랜드마크 시설 • 108층 타워 – 세계 Top 10 초고층 빌딩 • Blue Waves Theatre 7ha – 5,000석, 동남아 최대 공연장 • 해변 광장 – 최대 5만 명 수용 • Paradise Lagoon 443ha – 세계 최대 인공 바닷물 호수 • Landmark Harbour – 5성급 요트 마리나 • 사파리 동물원 & 122ha 규모 테마파크 (디즈니랜드 스타일) • Winter Wonderland – 30,000㎥ 눈 테마파크 (세계 Top 5) • 18홀 골프장 2개 – Tiger Woods & Robert Trent Jones II 설계 • 대형 스포츠 센터 • 상업·오피스·호텔: 연면적 200만㎡ 이상 • 국제병원 – 미국 Cleveland Clinic 제휴 (세계 최고 수준) • 국제 및 이중언어 학교 97개 • 친환경 풍력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