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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긴급 지시] 부총리 “롱탄 공항 지연 시 ACV에 책임 물을 것”

쩐 홍 하 부총리, 건설 현장 시찰 후 ‘조직·인력·대금’ 병목 규명 지시
2026년 설 연휴 임금 체불 방지 및 6월 상업 운항 목표 고수

베트남 정부가 국가 핵심 프로젝트인 롱탄 국제공항 건설 지연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쩐 홍 하 부총리는 사업 시행 주체인 베트남공항공사(ACV)를 향해 "약속된 일정을 지키지 못할 경우 정부와 총리 앞에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배수의 진을 쳤다.

 

◇ 현장 인력 이탈에 ‘레드카드’… “지연 사유 소상히 밝혀라”

지난 2월 13일 진행된 현장 시찰에서 부총리는 최근 일부 구간의 인력 감축과 시공사의 대금 지급 지연 문제를 집중 질타했다.

  • 인력 재배치 명령: 부총리는 ACV에 즉시 시공사와 협력하여 인력 감소 원인을 파악하고, 잔여 작업이 많은 핵심 구간에 기술 인력을 긴급 투입할 것을 지시했다.

  • 자금 유동성 지원: 2026년 설 연휴 기간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이 없도록 기성금을 선지급하고, 자재 및 장비 반입에 차질이 없도록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라고 명시했다.

  • 무관용 원칙: 정당한 사유 없이 공기를 늦추는 계약업체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은 물론, 그에 따른 손해 배상까지 청구하겠다는 강경한 방침을 확정했다.

 

◇ 여객 터미널 공정률 80% 돌파… ‘동기화’가 관건

현재 롱탄 공항의 핵심 시설들은 완공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나, 전체적인 '연결'이 과제로 남아있다.

  • 완공 현황: 국가 행정청사(세관, 검역소 등)와 항공교통관제 시설은 이미 기본 공사를 마쳤으며, 현재 소방 시스템 설치와 Acceptance(수용) 절차를 밟고 있다.

  • 여객 터미널: 현재 8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나, 수작업 비중이 높은 마무리 공정의 특성상 추가 인력 투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 인프라 패키지: 활주로, 주기장, 연료 공급 및 폐수 처리 시스템 등 12개 주요 패키지가 동시 진행 중이며, 2026년 4~6월 사이 순차적 완공을 목표로 한다.

 

◇ 호치민-롱탄 ‘2~3시간’ 정체 해소… 연결 도로 가속화

부총리는 공항 건물뿐만 아니라 ‘공항으로 가는 길’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현재 도심에서 공항까지 50km 구간을 이동하는 데 잦은 체증으로 2~3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지적하며, 관련 기관에 연결 도로 사업 속도를 공항 완공 일정과 맞추라고 지시했다.

 

“많이 짓는 것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이다. 롱탄은 단순한 공항이 아니라 베트남 경제의 새로운 관문이 되어야 한다.”

 

2월 9일 호치민시를 실무 방문한 또럼 총서기는 공항 건설은 연계 인프라 구축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만약 이동 시간이 두 시간이나 걸리고 언제든 교통 체증이 발생할 수 있다면 아무도 롱탄 공항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승객 유치와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호치민시 중심부에서 롱탄 공항까지의 이동 시간을 약 30분으로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요청했다. 

@GMVN


 [브리핑] 롱탄 공항 1단계 주요 일정(예정)

  • 2025년 12월: 첫 기술 시험 비행 성공 및 일부 시설 개장

  • 2026년 상반기: 전 구간 공사 마무리 및 시스템 통합 테스트

  • 2026년 6월: 공식 상업 운항 개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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