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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세레스, 53억 1200만 위안의 1분기 순이익 기록… 고급 신에너지차(NEV) 제조업체 중 최초로 'A+H' 상장

 

충칭, 중국 2025년 11월2일 -- 10월 30일에 세레스가 2025년 3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레스는 1분기 매출 1105억 3400만 위안, 주주 귀속 순이익 53억 1200만 위안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1.56%의 성장을 이루었다.

 

 

아이토 제품군 확장세 유지, 50만 위안 가격대 차량 부문 출고 대수 신기록 세운 AITO M9

 

올해 아이토(AITO)는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여러 신모델을 출시했다. 신형 AITO M5 Ultra부터 AITO M9 2025 에디션, 가족형 AITO M8, 그리고 완전히 새로워진 AITO M7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군이 업계와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모든 아이토 모델의 총출고 대수는 80만 대를 넘어섰다. AITO M9는 불과 21개월 만에 25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50만 위안(RMB) 가격대 차량 출고 대수 신기록을 경신했다. AITO M8은 10만 대의 누적 출고 대수를 돌파하면서 40만 위안 가격대 차량 부문에서 4개월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완전히 새로워진 AITO M7은 출시 36일 만에 2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올리며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랜드로드 컨설팅(Landroads Consulting)의 2025년 상반기 신에너지차 브랜드 건전성 설문조사(2025 First Half New Energy Vehicle Brand Health Study)에서 아이토는 2025년 상반기 브랜드 개발 신뢰 지수(Brand Development Confidence Index)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AITO M9은 신에너지차 모델 부문 순추천지수(NPS)에서 85.2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혁신을 주도하면서 업계 최초의 고급 신에너지차 제조업체로 변모하고 중국 본토 증시(A)와 홍콩 증시(H)에 동시 상장

 

아이토의 거듭된 판매 호조는 세레스의 미래 지향적인 기술 혁신 방식에서 비롯되었다. 세레스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전략에 확고부동하게 주력하면서 전기화 및 지능형 시스템 같은 핵심 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세레스는 MF 기술 플랫폼(SERES MF Technology Platform), 슈퍼 레인지 익스텐더(SERES Super Range Extender), 지능형 안전 시스템(SERES Intelligent Safety System) 같은 혁신적인 독자 기술로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제품군, 부단한 혁신, 운영의 우수성 덕분에 세레스는 골든 불 어워즈(Golden Bull Awards)에서 '2024년 최고투자가치상(2024 Most Valuable Investment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중국 500대 기업(China's Top 500 Enterprises) 최신 순위에서 세레스는 270계단이나 뛰어오른 190위를 차지하며 순위권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중 하나로 두각을 드러냈다.

 

10월 27일 홍콩 기업공개(IPO)와 함께 11월 5일에 홍콩 증권거래소 본 시장에 공식 상장할 예정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상장을 마치면 세레스가 중국 본토 증시와 홍콩 증시에 동시에 상장('A+H' 상장)한 최초의 고급 신에너지차 제조업체로 자리매김하면서 다시 한번 성장 동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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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