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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오이를 규칙적으로 먹는다면....

 

오이는 칼로리가 낮고 영양소가 풍부하며, 유익한 식물성 화합물과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혈당 수치를 낮추고 변비를 예방하며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영양소 풍부

 

오이는 칼로리가 낮지만 중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껍질째 먹는 신선한 오이 301g에는 다음과 같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칼로리: 45, 지방: 0.3g, 탄수화물: 11g, 단백질: 2g, 식이섬유: 1.5g, 비타민 C: 8g, 비타민 K: 49mcg, 마그네슘: 39mcg, 칼륨: 442mg, 망간: 0.2mg

 

오이는 수분 함량이 높아 구성 성분의 96%가 수분입니다. 오이의 영양가를 극대화하려면 껍질째 드세요. 껍질을 벗기면 섬유질과 일부 비타민, 미네랄의 양이 감소합니다.

 

항산화제 함유

 

항산화제는 산화를 방지하는 분자이다. 산화는 활성산소라고 하는 짝을 이루지 않은 전자와 반응성이 높은 원자를 형성하는 화학 반응이다. 이러한 유해한 활성산소의 축적은 여러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는 암, 심장 질환, 폐 질환, 자가면역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이를 포함한 과일과 채소에는 특히 유익한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이러한 질병의 위험을 줄여준다. 오이의 항산화 특성은 유해한 활성산소를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되는 두 가지 화합물인 플라보노이드와 타닌 때문이다.

 

수분 공급 촉진

 

물은 신체 기능에 필수적이며, 체온 조절, 노폐물 및 영양소 운반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신체 기능 향상부터 신진대사까지 다양한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물이나 기타 음료를 마시면 수분 필요량을 충족할 수 있지만, 음식을 통해서도 상당량의 수분을 섭취할 수 있다. 특히 과일과 채소는 식단에서 수분을 보충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체중 감량 도움

 

오이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우선, 오이는 칼로리가 낮아 104g에 16칼로리인 반면, 300g에는 45칼로리이다. 따라서 체중 증가 걱정 없이 오이를 섭취할 수 있다. 오이는 샐러드, 샌드위치, 사이드 메뉴에 신선함과 풍미를 더하거나, 고칼로리 음식의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오이는 수분 함량이 높아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혈당 수치 감소에 도움

 

오이를 먹으면 혈당 수치를 낮춰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당뇨병 관련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

 

규칙적인 배변 활동 지원

 

탈수는 수분 균형을 변화시켜 배변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변비의 주요 위험 요인이다. 오이에는 수분이 풍부하여 수분 섭취를 촉진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변의 굳기를 개선하고 변비를 예방하며 규칙적인 배변 활동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섬유질 함량 또한 배변 활동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오이에 함유된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은 배변 빈도를 높이고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며 소화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피부 관리 지원

 

오이를 먹으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주름 개선 효과가 있다. 아침에 오이를 눈에 바르면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오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피부에 사용해도 안전하다. 소량으로 시작하여 부작용이 없으면 계속 바르면 된다

 

뼈 건강 증진

 

19세 이상 여성은 하루 90mcg, 남성은 120mcg의 비타민 K를 섭취해야 한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껍질째 신선한 오이 100g에는 24mcg의 비타민 K가 함유되어 다. 오이에 함유된 비타민 K는 혈액 응고를 돕고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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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