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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권, 헨리 여권 지수에서 8계단 하락

 

베트남 여권은 4분기 헨리 여권 지수(HPI)에서 8계단 하락한 92위를 기록하며 20년 만에 최저 순위를 기록했다. 헨리 앤 파트너스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국민은 현재 비자 없이 또는 전자 비자, 도착 비자, 또는 전자 여행 허가를 통해 50개 목적지를 여행할 수 있다.

 

베트남의 역대 최고 순위는 2006-2007년 78위였다.

 

싱가포르, 한국, 일본은 각각 193개, 190개, 189개 목적지에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어 2025년 순위에서 상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말레이시아는 각각 180개 목적지에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어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Henley & Partners가 수집한 HPI는 비자 면제 또는 도착 비자 발급을 기준으로 전 세계 여행의 자유도를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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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키르기스스탄 아동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 의류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함께 키르기스스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총 1,059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고산지역 취약계층이 집중된 추이주와 이스쿨주를 비롯해 키르기스스탄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캄코르둑 장애아동센터, 그룹홈, 카인드시 초·중등학교 등 8개 기관을 통해 약 580명의 아동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됐다. 지원 물품은 재킷, 바지, 조끼, 신발 등 겨울철 생활에 필수적인 의류로 구성됐다. 기후 변화와 한파에 취약한 중앙아시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보온성과 활용도가 높은 품목 위주로 마련했으며, 의료비와 교육비 부담이 큰 현지 가정의 생활 안정과 아동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의류를 전달받은 한 아동은 “옷이 따뜻하고 입기 편해 오래도록 소중히 입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아동의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새 옷을 마련해 주기 어려웠는데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수석은 “키르기스스탄의 많은 아동들이 계절 변화에 대응할 충분한 의류를 갖추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다. 이번 의류 지원은 아이들의 일상을 지켜주는 동시에 스스로 존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