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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네덜란드 사료기업 드헤우스, CJ 피드앤케어 베트남 사업 인수

네덜란드 선도 사료기업 로얄 드헤우스(Royal De Heus)가 CJ 피드앤케어의 일부 아시아 시장 사업, 포함 베트남 사업을 100%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드헤우스는 수요일 발표에서 이번 인수가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한국과 필리핀 시장에 직접 접근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에는 17개 사료 공장이 포함되며, 거래는 2026년 상반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인수는 농민들에게 고품질 영양, 유전, 기술 지원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을 제공하며, 경쟁력 있고 회복력 있는 축산 부문 개발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월 드헤우스와 베트남 파트너들은 남부 떠이닌성에서 6200억 동(2430만 달러) 규모의 세 가지 농업 프로젝트 착공식을 가졌다. 이는 유럽 표준에 따른 닭고기 수출을 위한 첨단 농업 공급망 일부다. 드헤우스는 2009년 베트남 진출 이후 아시아에서 꾸준히 입지를 구축했다. 현재 베트남에서 23개 공장을 운영 중이며, 이 중 14개는 베트남 대기업 마산으로부터 인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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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술] 베트남, 첨단기술 공급망 ‘정조준’…“글로벌 제조 허브 넘어 핵심 파트너로”
베트남이 글로벌 첨단기술 공급망의 새로운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 및 연구개발(R&D)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베트남 역시 단순 조립·생산기지를 넘어 AI, 반도체, 전자부품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공급망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일본의 미스미(Misumi)는 지난 8월 초 데이터센터용 광 트랜시버 모듈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인 자동 위치 결정 스테이지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 약 46억 엔, 약 3천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투자가 완료되면 자동 슬라이딩 테이블 생산능력은 기존보다 약 3배 확대될 전망이다. 미스미는 베트남을 첨단산업 공급망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국가 가운데 하나로 평가했다. 삼성·퀄컴도 베트남 첨단산업 투자 확대 글로벌 기술기업들의 베트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근 베트남 지도자들과 만난 퀄컴 회장 겸 CEO는 베트남을 자사의 세계 3대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센터 가운데 하나로 육성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삼성전자 노태문 CEO 역시 베트남을 첨단기술 연구개발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로 평가하며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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