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4.4℃
  • 박무서울 2.3℃
  • 박무대전 0.4℃
  • 박무대구 -1.2℃
  • 연무울산 2.6℃
  • 박무광주 2.8℃
  • 연무부산 5.4℃
  • 구름많음고창 0.9℃
  • 제주 11.7℃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1.8℃
  • 흐림금산 -1.4℃
  • 흐림강진군 1.8℃
  • 구름많음경주시 -1.8℃
  • 흐림거제 4.2℃
기상청 제공

기업

[완구] 라부부의 팜마트, 이익 400% 증가 보고

중국 장난감 회사 팝마트(Pop Mart)의 상반기 실적이 수요 증가와 해외 확장 전략에 힘입어 개선되었다.

 

8월 19일, 중국 장난감 회사 팝마트는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증가한 138억 위안(약 20억 달러)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순이익 또한 400% 가까이 증가한 45억 위안을 기록했다. 두 수치 모두 지난달 회사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팝마트는 장난감 수요 증가와 높은 수익률을 위한 해외 시장 진출 전략으로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 소식에 팝마트 주가는 홍콩 증권거래소에서 8% 상승했으며, 이는 연초 대비 200% 이상 상승한 수치다. 팝마트의 시가총액은 현재 마텔(바비 인형 제작사)과 산리오(헬로 키티 제작사)와 같은 대기업을 능가한다.

 

 

팝마트는 종종 장난감 컬렉션을 "블라인드 박스"에 담아 판매한다. 구매자는 상자를 열기 전까지는 어떤 상품인지 알 수 없다.

 

팝마트의 가장 큰 성장 동력 중 하나는 바로 라부부이다. 홍콩 예술가 카싱 룽이 2015년 제작한 이 캐릭터는 작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괴물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많은 곳에서 수집가들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 가수 리한나, 전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 등이 이 인형을 구매했다.

 

지난달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팝마트 CEO 왕닝은 올해 9월부터 라부부의 하루 판매량이 1천만 개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다.

 

팝마트는 라부부를 "괴물"로 분류했다. 이 카테고리의 제품은 상반기에 48억 위안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전체 매출의 약 35%를 차지했다. 팝마트는 전 세계적으로 매진되고 있는 라부부 인형의 공급을 계속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팝마트는 현재 전 세계에 57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40개 매장이 올해 상반기에 문을 열었다. 또한 18개 국가 및 지역에 약 2,600개의 자동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아시아 태평양(중국 제외) 지역은 팝마트의 가장 큰 해외 시장이었으며,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28억 5천만 위안을 기록했다. 미국은 두 번째로 큰 해외 시장으로, 매출은 11배 증가한 22억 6천만 위안을 기록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월드쉐어·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키르기스스탄 아동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 의류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함께 키르기스스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총 1,059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고산지역 취약계층이 집중된 추이주와 이스쿨주를 비롯해 키르기스스탄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캄코르둑 장애아동센터, 그룹홈, 카인드시 초·중등학교 등 8개 기관을 통해 약 580명의 아동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됐다. 지원 물품은 재킷, 바지, 조끼, 신발 등 겨울철 생활에 필수적인 의류로 구성됐다. 기후 변화와 한파에 취약한 중앙아시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보온성과 활용도가 높은 품목 위주로 마련했으며, 의료비와 교육비 부담이 큰 현지 가정의 생활 안정과 아동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의류를 전달받은 한 아동은 “옷이 따뜻하고 입기 편해 오래도록 소중히 입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아동의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새 옷을 마련해 주기 어려웠는데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수석은 “키르기스스탄의 많은 아동들이 계절 변화에 대응할 충분한 의류를 갖추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다. 이번 의류 지원은 아이들의 일상을 지켜주는 동시에 스스로 존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