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흐림동두천 5.0℃
  • 구름조금강릉 10.6℃
  • 박무서울 7.0℃
  • 흐림대전 7.1℃
  • 흐림대구 7.7℃
  • 흐림울산 12.1℃
  • 박무광주 9.6℃
  • 부산 12.2℃
  • 구름조금고창 12.0℃
  • 구름많음제주 15.5℃
  • 구름조금강화 6.2℃
  • 흐림보은 4.5℃
  • 흐림금산 11.0℃
  • 구름많음강진군 9.3℃
  • 흐림경주시 13.5℃
  • 흐림거제 8.9℃
기상청 제공

기업

비엣텔, 사상 최대 이익 돌파, 직원 월 평균 급여 3350만 동

 

비엣텔의 총 통합자산은 344조 5,640억 동에 달해, 연초 대비 48조 동 이상 증가했다. 국방부는 군수산업-통신그룹(Viettel)의 2024년 정기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여러 지표에서 상당한 성장을 보였다.

 

2024년 말 기준 비엣텔의 총 연결자산은 344조 5,640억 동에 달했으며, 이는 연초 대비 48조 동 이상 증가한 수치로 16.2%의 성장률이다.

 

이 중 장기자산은 두 배 증가한 133조 9,190억 동에 달했는데, 이는 주로 장기 금융 투자가 8조 7,960억 동에서 62조 8,560억 동으로 약 7배 급증했다. 자본은 약 16조 3,000억 동 증가하여 205조 9,780억 동이다. 또한 부채도 106조8,580억동에서 138조5,860억동으로 늘어났는데, 대부분이 단기부채(101조3,630억동)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엣텔은 2024년 총 매출 및 소득은 193조 7,150억 동이다. 이는 계획보다 약 9조 동을 초과했다. 세전이익은 54조 3,370억 동, 법인세 차감 후 이익은 41조 9,510억 동으로, 기존 계획(35조 7,790억 동) 대비 17.2% 증가했다. 이는 2023년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비엣텔 직원들의 월급도 올라 1인당 월 3,350만 동이다. 이는 계획 대비 약 10% 증가한 것이다. 비엣텔의 예산 기여도는 46조 3,450억 동으로, 계획 대비 약 3조 5,000억 동, 8.2% 증가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