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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즈엉성, 미 관세 폭풍 속에도 올 첫 4개월 35억 달러 이상의 무역 흑자

미국의 호혜적 세금 정책으로 인해 4월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빈즈엉의 무역 수지는 여전히 흑자를 유지했다. 빈즈엉 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빈즈엉성의 경제에서 수출입 활동이 여전히 밝은 편이며, 4개월 후 무역 흑자는 35억 7천만 달러로 추산된다.

 

 

구체적으로, 총 수출입액은 198억 1천만 달러로 추산된이 중 수출액은 116억 9천만 달러, 수입액은 81억 2천만 달러로 추산된다. 세관 통계에 따르면 빈즈엉성은 수출액 기준 전국 4위, 수입액 기준 전국 6위를 기록하고 있다.

 

IIP는 7.86% 증가

 

4월에는 업 생산 지수(IIP)가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하여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11.11% 증가했다.

 

올해 첫 4개월 동안 남부의 "산업 중심지"인 빈즈엉성 IIP는 전년 동기 대비 7.86%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 중 광업은 30.28%, 가공 및 제조 산업은 8%, 전기, 가스, 온수, 증기 및 냉방 생산 및 유통은 5.91% 상승했으며,상하수도, 폐기물 및 폐수 관리 및 처리 활동은 2.69% 감소했다.

 

상품 및 서비스 소매 총액은 약 130조 동


4월에도 빈즈엉성의 무역 및 서비스 활동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미국의 조세 정책에 따라 업계 협회와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상황을 주시하고 협력하여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첫 4개월 동안 상품 및 소비자 서비스 소매 총액은 126조 1,440억 동으로 추산되며, 이는 2024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수치다.

 

신규 등록 사업 자본금 50% 이상 증가


빈즈엉성 통계청 종합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빈즈엉성 전체에 77,605개 기업이 있으며, 총 등록 자본금은 873조 동에 달한다.

 

연초부터 4월 30일까지 빈즈엉성은 60조 6,490억 동의 등록 사업 자본금을 유치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9% 증가한 수치다.

 

4개월 동안 빈즈엉성은 신규 등록 기업 33,967개, 증자 기업 568개, 사업 재개 기업 186개를 기록했다. 또한, 빈즈엉성 전체에서 자본금을 감액한 기업은 52개, 해산 기업 306개, 사업 일시 중단 기업 544개가 발생했다.

 

같은 기간 대비 FDI 자본 유치 약 2.7배 증가

 

4월 말 기준 빈즈엉성은 외국인 직접투자(FDI) 7억 3,700만 달러를 유치했는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7배 증가한 수치다.

 

빈즈엉성은 신규 FDI 프로젝트 86건(총 자본금 1억 4,200만 달러), 증자 프로젝트 37건(총 자본금 5억 1,000만 달러), 출자 프로젝트 47건(총 자본금 1억 1,400만 달러), 자본금 감소 프로젝트 4건(총 자본금 2,900만 달러 감소)을 유치했다.

 

현재까지 빈즈엉성은 4,488건의 유효한 FDI 프로젝트를 유치했으며, 총 투자 자본금은 약 427억 달러이다.

 

국가예산 수입 33조동 이상

 

올해 첫 4개월 동안 빈즈엉성의 총 예산 수입은 33조 2,130억 동으로 추산되며, 이는 총리가 배정한 예산의 46%, 성 인민위원회가 승인한 예산의 41%에 해당하며,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총 예산 수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국내 수입으로, 총 수입은 26조 9,570억 동으로 총리가 배정한 예산의 50%, 성 인민위원회가 승인한 예산의 48%에 해당하며,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수출입 부문 수입은 6조 2,530억 동으로 총리가 배정한 예산과 성 인민위원회가 승인한 예산의 34%에 해당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한편, 지방 예산 총 지출은 5조 8,180억 동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총리 추산치의 23%, 성 인민위원회 승인 추산치의 13%에 해당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정기 지출은 4조 1,540억 동으로 추산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수치다.

 

부실채권은 총 미상환 부채의 1.99% 차지

 

빈즈엉성 통계청은 지역 신용기관의 활동과 관련하여 4월 기준 지방에서 동원된 총 자본이 348조 동으로 추산되며, 이는 전월 대비 0.68%, 연초 대비 2.73%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4월 기준 총 미상환 부채는 356조 동으로 추산되며, 이는 전월 대비 2.09%, 연초 대비 0.67% 증가한 수치다. 이 중 부실채권은 7조 920억 동으로 전월 대비 12.5% ​​증가했으며, 전체 미지급채권의 1.99%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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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