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호치민시, 올해 1인당 GRDP 2억 동 이상

 

호치민시는 2025년 1인당 GRDP 목표를 현재 환율로 7,850달러 이상에 해당하는 2억 430만 동으로 정했다.

 

이 내용은 시 인민위원회에서 방금 발표한 2025년 에뮬레이션 언약 목표 등록 문서의 내용이다. 이 수치는 올해 정부가 목표로 설정한 전국 1인당 GDP 5,000달러보다 57% 높은 수치다.

 

1인당 GRDP는 해당 지역의 총생산을 평균 인구로 나누어 계산한다. 이 지수는 1인당 평균적으로 1년 동안 전체 경제에서 생산된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나타낸다.

 

 

호치민 시는 하노이, 하이퐁, 다낭, 껀토, 후에와 함께 2025년까지 중앙 정부가 운영하는 6개 도시로 구성된 에뮬레이션 클러스터에 속한다. 2024년 호치민시의 1인당 평균 GRDP는 약 7,600달러, 현재 환율로 1억 9,700만 동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이퐁에 이어 6개 중앙 도시 중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호치민시는 2024년 생활비 지수(SCOLI) 순위에서 하노이와 꽝닌성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했다. 통계청이 조사한 SCOLI는 지역 간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 필요한 상품과 소비자 서비스의 가격 차이를 반영한다.

 

구체적으로 호치민시의 SCOLI는 하노이의 99.8%에 해당한다. 의류, 음식 서비스, 문화, 오락 및 관광, 운송, 장비 및 가전제품 등 일부 제품 군은 하노이보다 평균 가격이 낮다. 반면, 주택, 교육, 의료, 건강 서비스 등 일부 그룹은 더 비싸다. 통계청에 따르면, 호치민시는 1인당 소득이 높아 소비가 많은 전국의 가장 큰 경제 중심지 중 하나이며, 따라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다른 지방에 비해 훨씬 높다.

 

 

올해는 1인당 GRDP 목표 외에도 GRDP가 10% 이상 증가를 목표로 설정했다. 총 예산 수입은 520조 891억 3천만 동이다. 공공투자자본계획의 지출률은 95%이고, 총 수출액은 526억 달러이다.

 

작년 호치민시의 GRDP 성장률은 7.17%로 중앙정부가 운영하는 5개 도시 중 4위를 차지했으며, 꼴찌인 하노이(6.5%)보다 높았다.

 


베트남

더보기
베트남 메콩델타, '드론 및 농업 로봇 교육 센터' 설립으로 스마트 농업 혁신 주도
베트남 메콩델타 지역의 핵심 도시인 칸토에 무인항공기(UAV) 및 농업 로봇 파일럿 및 기술자 훈련 센터가 설립될 예정이다. 이는 메콩델타 지역 전반에 걸쳐 스마트 농업 관행을 촉진하고, 기후 변화에 강한 농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껀토 대학교와 한 민간 기업 그룹이 공동 주최한 과학 세미나에서 발표된 이번 계획은 인공지능(AI), 자동화, 우주 경제 시대에 베트남이 학문적 지식과 기술 혁신을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상당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껀토 대학교, 스마트 농업 허브로 발돋움 껀토 대학교의 쩐쭝띤(Tran Trung Tinh) 부총장은 "메콩델타의 선도적인 학술 허브로서 칸토 대학교는 인재와 야망을 통합하는 데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민간 부문 파트너는 UAV 및 로봇 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개발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설립될 훈련 센터는 디지털 기반 스마트 농업을 주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띤 부총장은 "이 프로젝트는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농업을 변화시켜 메콩델타가 기후 변화에 강한 스마트 농업을 선도하고 글로벌 가치 사슬에 더 깊이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나라지식정보, K-헤리티지 AI 지식검색·문화콘텐츠 및 AX 본격화… 이스트소프트와 업무협약 체결
나라지식정보(대표 손영호)는 4일 AI 기반 지식검색 정보화와 문화 콘텐츠 영역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양사 대표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스트소프트는 AI 휴먼·AI 더빙·AI 키오스크·에이전트(앨런 LLM), 페르소에이아이(PERSO.ai) 등을 보유한 AI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공공문화 콘텐츠 AX 사업 본격화를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AI 기술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사업과 공공기관의 AX(인공지능 전환) 구축 및 정보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의 협력 사업은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 △자동 더빙 솔루션 ‘AI 더빙’ △지능형 디바이스 ‘AI 키오스크’ △에이전트 서비스 ‘앨런LLM’과 나라지식정보의 △공공사업 분야 노하우 △문화 데이터베이스 △헤리티지 콘텐츠를 기반으로 전개된다. 나라지식정보는 ‘기록이 없으면 역사도 AI도 없다’는 모토 아래 국내 180여 기관 600여 건의 데이터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AI OCR·RAG 지식검색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