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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전 세계 암호화폐 채택률 1위 국가는?

 

▶ 전 세계 암호화폐 채택률 1위를 차지한 국가는?

 

인도는 미국 블록체인 분석 회사 체인널리시스(Chainalysis)가 선정한 2024년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 지수에서 1위를 차지하며 주요 암호화폐 시장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체인널리시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에 30%의 양도소득세와 1%의 거래세가 부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투자자들은 국제 거래소를 이용해 현지 제한을 우회하는 등 채택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 전 세계 암호화폐 채택률 2위를 차지한 국가는?

 

나이지리아는 2024년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 지수에서 2위를 차지했다. 체인널리시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경제 대국이자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인 나이지리아는 암호화폐 활동에서도 이 지역을 선도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전역에서 인플레이션과 부채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가치를 저장하고 저축을 보호하며 재정적 독립을 얻기 위해 암호화폐를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다.

 

▶ 전 세계 암호화폐 채택 상위 20위 안에 드는 동남아시아 국가는 몇 개?

2024년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 지수 상위 20위 안에 드는 동남아시아 국가는 인도네시아(3위), 베트남(5위), 필리핀(8위), 태국(16위), 캄보디아(17위) 등 5개국이 있다.

 

암호화폐 채택률이 가장 높은 국가의 암호화폐 거래소는 어디?
 

인도의 선도적인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ZebPay는 2024년 10월 22일에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고 인도 언론 신탁(Press Trust of India)이 보도했다. 인도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ZebPay는 등록 사용자 수가 600만명을 넘었으며 2017년까지 거래량이 10억달러를 넘어섰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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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우리카드와 경리나라 전용 카드의정석 기업 ‘Plus+ Point’ 출시
B2B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우리카드와 손잡고 경리나라 전용 카드의정석 기업 ‘Plus+ Point’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 카드는 경리나라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이 경비 결제와 동시에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전용 상품이다. 이 카드는 경리나라 서비스 결제 시 0.5%, 일반 가맹점 이용 시 0.3%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비용 처리를 경리나라를 통해 일원화하면서 적립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기업의 자금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웹케시는 경리나라의 자금 관리 시스템과 카드 혜택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우리카드는 중소기업 고객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제휴 카드는 경리나라 고객사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며, 기업의 경비 처리와 자금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파트너십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자금 관리를 더욱 쉽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드 신청 및 상세 혜택은 우리카드와 경리나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케시 소개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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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