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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삼성 베트남, 2024년 314억달러 매출 달성

삼성 베트남은 2024년에 전년 대비 10% 감소한 314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삼성전자는 보도했다. 최주호 대푝가 주재한 삼성 베트남 대표단은 금요일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이 위치한 박닌성과의 회의에서 이 수치를 보고했다.

 

삼성 베트남은 2025년 매출이 10% 증가한 347억달러를 예상한다. 올해 회복세의 핵심 동력은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의 18억달러 추가 투자이다.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은 투자금 중 12억달러에 대한 투자 등록증을 받았다.

 

 

또한, 최주호 시장은 박닌성이 삼성을 돕기 위해 투자 지원 기금 법령의 제정을 추진하고 글로벌 최저세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등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닌성 당 위원회의 응우옌안뚜안 위원장은 2024년 성의 GRDP 성장률이 6.03%에 달하며 삼성 및 기타 외국 기업들이 크게 기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성 당국이 특히 삼성을 비롯한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 베트남은 6개의 생산 시설과 1개의 R&D 센터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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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