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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교통인프라] 자재 부족, 특히 모래 부족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친다

교통부에 따르면 베트남 전역의 수많은 고속도로 및 인프라 프로젝트가 자재 부족, 특히 모래 부족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껀토- 까마우 고속도로는 아직 260만 입방미터의 모래에 대한 서류 작업을 마무리하는 중이며, 아직 공급업체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마찬가지로 안장과 띠엔장 지방이 적절한 모래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짜우독-껀-속짱 고속도로도 차질을 빚고 있다.

 

호치민 제 3순환도로 같은 다른 주요 프로젝트도 자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순환도로는 580만 입방미터의 모래가 필요하며, 띠엔장성과 벤쩨성이 대부분의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띠엔장성은 현재 기여를 높이기 위해 자원을 검토하고 있다.

 

동나이성의 비엔호아-붕따우 고속도로는 제방을 채울 토지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추가적인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며, 2025년 완공 목표가 어려울 수 있다.

 

이에 교통부는 지방 당국에 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껀토-까마우 고속도로와 호치민시 제 3호 순환도로과 같은 중요한 프로젝트에 대한 자재 공급을 우선시하며, 2024년 12월까지 추가 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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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