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화)

  • 흐림동두천 4.9℃
  • 구름많음강릉 9.6℃
  • 박무서울 6.3℃
  • 대전 7.2℃
  • 구름많음대구 8.0℃
  • 연무울산 7.9℃
  • 구름조금광주 8.0℃
  • 맑음부산 9.9℃
  • 구름조금고창 7.5℃
  • 흐림제주 11.3℃
  • 흐림강화 5.3℃
  • 흐림보은 6.2℃
  • 흐림금산 7.3℃
  • 구름많음강진군 8.9℃
  • 흐림경주시 7.3℃
  • 구름조금거제 9.8℃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주식] 9월 11일: 8월 330,950개 이상의 신규 증권 계좌 개설

베트남 증권예탁결제공사(VSD)에 따르면 베트남은 8월에 330,950개 이상의 신규 증권 계좌를 기록했으며, 이는 7월(32만 9,982개)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이며 2022년 5~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달 국내 기관 투자자들이 131개의 계좌를 개설하는 데 그친 반면,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이러한 증가세를 주도했다.


8월에 외국인 개인은 262개의 신규 계좌를 개설했고 기관 투자자는 7개의 계좌를 개설했다. 해외 개인 및 기관 투자자 모두 전월에 217개의 신규 계좌를 개설했다.

 

8월 말 현재 베트남에 등록된 증권 계좌 수는 871만 개로 2025년 목표인 900만 개에 근접했다.

 

베트남 개인 투자자는 전체 인구의 8.6%에 해당하는 99.19%(864만 계좌)를 차지했다. 8월 현재 현지 기관 투자자는 17,281개의 계좌를 개설했으며, 개인 및 기관 외국인 투자자는 각각 42,446개와 4,558개의 신규 계좌를 개설했다.

 

증권 계좌 수는 증가 추세에 있지만 유동성은 감소하고 있다.

 

비엣드래곤 증권의 보고서에 따르면 8월 호치민 증권거래소(HoSE)의 세션당 평균 거래액은 14조 7,500억 동(5억 9,900만 달러)로 7월 대비 2.8%, 3~4월 대비 30%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8월 시장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HoSE를 추적하는 VN-지수는 8월에 7월 대비 2.6% 상승한 1,280포인트로 마감했지만 9월 초에 빠르게 조정으로 돌아섰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는 5~6월에 상당한 매도세를 보인 후 둔화될 조짐을 보였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은 약 66조 동(26억 8천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HoSE에 투자하여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베트남의 주식 시장 전망은 특히 9월 마지막 2주와 2024년 하반기에 국내 투자자들의 자본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밝아질 수 있다고 여러 현지 브로커의 애널리스트는 말한다.

 

VN-지수는 화요일 1% 하락한 1,255.23포인트로 마감했다.


베트남

더보기
[남호환의 골프] 42.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모르면 자칫 꼴불견 연출도....
요즘은 골프를 독학으로 하기에 좋은 환경인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둘러보면 골프에 대한 정보가 넘쳐 나고 있고, 또한 골프전문 TV채널에서 수시로 골프레슨 방송도 하고 있고, 그리고 주변에 골프를 잘 치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서 조언 받기도 쉬우니 말입니다. 골프 잘 치는 방법은 여러 채널을 통해 접할 수 있고 해서, 이번호에는 어떻게 하면 골프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올려 봅니다. 필자의 경우 골프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누군가 골프를 치러 가자고 불러 주기만 해도 감사하고 황송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고는 싶지만 잘 치지 못하는 실력인지라 동반자들에게 민폐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서서 섣불리 먼저 가자는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하고 월요일부터 불러주기 만을 학수고대 했던 기억이 납니다. 월요일을 초조하게 보내고 화요일,수요일까지도 연락이 오지 않고 목요일이 되면 그야말로 초조,긴장속에 누구한테 부탁을 해야 할지 고민속에 하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그 당시 초보인 저와 동반해 주신 분들이 감사할 뿐입니다. 차츰 골프 실력이 늘어 자연스레 자주 어울리는 팀이 구성되면서 골프 약속에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