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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투자] 반도체 기업 시그네틱스, 베트남 북부 지역에 1억 달러 투자

삼성과 SK의 공급업체이기도 한 한국 반도체 회사 시그네틱스(https://www.signetics.com/)는 베트남 북부 도시 빈푹에 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송영희 CEO는 목요일 쩐두이동 빈푹성 인민위원장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동 전(前) 기획투자부 차관은 지난달 빈푹성 행정부의 수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의 영풍기업그룹 산하이자 한국 최초의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 전문 회사인 시그네틱스는 바티엔(Ba Thien) I 산업 단지에 투자금을 쏟아 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내년에 5헥타르 규모의 프로젝트를 가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송영희 CEO는 말했다. 이 공장은 곧 확장될 삼성의 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빈푹성이 토지 임대 및 투자와 관련된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이 제안을 지지하면서, 동 위원장은 지방 산업 단지 운영진에게 이 사업을 곧 시행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는 데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빈푹성은 회사 활동을 위해 관계 당국에 요청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2024년 7월 현재 빈푹은 555개의 유효한 프로젝트에서 73억3천만달러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했다. 한국은 238개의 프로젝트와 30억달러 이상의 총 등록 자본을 보유한 최대 투자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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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열대성 저기압 '풍신' 태풍으로 명명, 베트남 중부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오늘 아침(10월 18일), 필리핀 해안에서 발생한 열대성 저기압이 국제적으로 풍신(風神: Wind God)으로 명명된 태풍으로 강화되었다. 이 태풍은 내일 밤 동해에 진입하여 중부 지역에 상륙하기 전에 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찬 공기와 합쳐져 여전히 매우 많은 비를 초래할 것이다. 국립 수문기상예보센터는 10월 18일 새벽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열대성 저기압이 태풍으로 강화되어 북서태평양 지역에서 24번째로 발생한 태풍으로, 국제적으로 풍신(風神, 중국 명칭)으로 명명되었다고 밝혔다. 풍신은 내일 아침(10월 19일)경 필리핀 루손 섬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오후와 저녁에 풍신은 루손 섬을 통과하여 동해로 진출하며 올해 12번째 태풍이 될 것이다. 국립 수문기상예보센터는 태풍이 동해로 진입한 후 주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며 계속 강화되어 호앙사 특별 지대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10월 22일경 태풍이 호앙사 특별 지대 북부 지역으로 이동하면 11단계까지 강화되고, 돌풍은 13단계까지 치솟을 것이다. 호앙사 군도를 통과한 후, 태풍은 하류로 흘러내리는 한랭 기단과 상호 작용하여 중부 중부 해안 지역으로 방향을 바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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