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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의 70%가 고객에게 돈을 돌려주지 않는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10곳 중 7곳은 영업을 중단하거나 중단했지만 투자자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자금을 돌려줄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정보분석원은 8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10곳 중 7곳이 문을 닫거나 운영을 중단했지만 투자자들에게 통보하지 않고 돈을 돌려줄 움직임이 없다고 밝혔다.

 

한국 VNA 특파원은 FSS의 발표를 인용하여 한국은 600만 명 이상의 인구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암호화폐 시장으로 추정되며, 이는 국가 인구의 10% 이상으로 2023년 상반기 등록된 거래소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인들은 비트코인과 같은 주요 암호화폐와 함께 더 작고 위험한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경향이 있다.

 

금감원은 고객 보호를 위해 다른 금융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폐업을 계획 중인 금융회사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 관련 지침을 내리고 성장하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불법행위를 근절하는 데 지속적으로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내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법을 엄격하게 준수할 것을 디지털 자산 서비스 사업자 최고경영자(CEO)들에게 당부했다.

-베트남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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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