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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엔비디아, 시가총액 3조 달러 돌파, 애플 제치고 세계 2위 기업 등극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약 147% 상승하여 회사의 시가총액이 1조 8천억 달러 증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현재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마이크로소프트에 뒤쳐져 있다.

 

 

6월 5일 거래 세션에서 투자자들이 인공지능(AI) 열풍으로 필수 칩 제조업체에 계속해서 베팅하면서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애플의 시가총액을 추월했다. 이제 엔비디아는 마이크로소프트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치가 높은 공개 회사이다.

 

엔비디아 역시 주가가 5% 이상 상승한 후 지난 세션에서 3조 달러의 시가총액 대기록을 달성했고 지난해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장 막판 엔비디아는 3조190억 달러, 애플은 2조990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히 시가총액 3조1500억달러로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상장기업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5월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24% 이상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데이터 센터에서 AI 칩 시장 점유율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다시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로부터 수십억 달러를 유치하고 있다.

 

또한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고객 수가 제한적임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의 빠른 수익 성장이 지속될 수 있다고 점점 더 낙관하고 있다.

 

최근 분기에 GPU 수익을 포함한 데이터 센터 사업의 수익은 1년 전보다 427% 증가한 226억 달러로 엔비디아 전체 수익의 약 86%를 차지했다.

 

한편, 애플 주가는 매출 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올해 5% 정도 상승하는 데 그쳤다. 최근 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애플은 전체 매출이 1년 전에 비해 4%, 아이폰 매출은 10% 감소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중국에서 전략적 질문과 수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애플은 또한 생산 문제를 해결하고 비전 프로 가상 현실 안경 제품에 대한 인기를 높여야 한다.

 

애플은 시가 총액이 1조 달러와 2조 달러에 이른 첫 번째 회사이다. 아이폰 제조업체는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에 밀릴 때까지 오랫동안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회사라는 타이틀을 보유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인공지능 기반 시설에 대한 투자자의 수요로부터 이익을 얻었다.

 

 

CNBC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애플보다 더 변동성이 큰 주식이다. 1993년에 설립된 회사는 처음에는 게임 산업을 목표로 소비자가 컴퓨터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를 판매했다. 최근에는 엔비디아가 암호화폐 채굴 및 클라우드 서비스 패키지용 칩을 판매한다.

 

최근 5년간 3,290% 이상 상승하는 등 AI 사업이 성장하면서 엔비디아 주가가 급상승했다. 회사는 10:1의 비율로 지분을 분할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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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