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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베트남으로 돌아온 슈퍼주니어, 7월 28일 호치민 콘서트

남성 그룹 슈퍼주니어가 아시아 투어 "Super Show Spin-off: Halftime"의 일환으로 7월 28일 호치민 푸토 실내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슈퍼쥬니어는 한국 KSPO돔에서 6월 22일과 23일 두 차례의 공연으로 12일간의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에서의 공연에 이어, 슈퍼주니어는 7월에 방콕, 싱가포르 그리고 호치민에서 콘서트를 계속 진행하고 이 후 8월과 9월에 타이페이와 홍콩(중국), 쿠알라룸푸르와 자카르타를 포함한 아시아의 나머지 지역으로 투어를 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슈퍼주니어가 2011년 첫 방문과 2023년 3월 가장 최근 방문에 이어 세 번째로 베트남을 관광 목적으로 방문한다.

 

2005년에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한국의 가장 큰 엔터테인먼트 회사 중 하나인 SM 엔터테인먼트에 의해 결성된 13명의 남자 가수들이다.

 

한국과 아시아에서 그들의 명성은 기적과 행복이라는 노래를 통해 전해졌다.

 

2009년 그룹은 첫 날 29,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세 번째 앨범 Sorry Sorry를 발표했고, 발매 한 달 만에 한국의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되었고, 대만(중국), 태국, 중국 본토 및 필리핀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어 앨범이 되었다.

 

밴드는 아시아와 전세계에 걸쳐 수 많은 투어를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7개의 한국 앨범과 1개의 일본 앨범을 발표했다. 인기 있는 히트곡으로는 Sorry Sorry, Bonamana, Mr. Simple, 그리고 Black Suit가 있다. 2018년 10월 현재 8명의 멤버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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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