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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폭스콘 4월 매출 19% 증가

애플 제조업체 폭스콘의 4월 매출이 AI 기능을 스마트 기기에 통합하려는 수요의 붐 속에서 크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5월 5일 발표에서 폭스콘은 2023년 4월 4천292억 NT$에 비해 월 매출이 19% 증가한 5천109억 NT$(158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혼하이정밀산업이라는 다른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 폭스콘은 세계 대부분의 아이폰 제조업체다. 현재, 폭스콘은 데이터 서버를 위한 랙 장비와 인공지능(AI) 서버 클러스터를 위한 기타 장비를 제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제품을 다양화하고 있다. 이는 올해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애플 제품이 폭스콘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투자자들은 아이폰 출하를 위해 회사를 주시하고 있다. 애플의 1분기 매출이 10% 가까이 감소한 것은 부분적으로 애플 아이폰 15의 비효과적인 실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콘은 2분기가 여전히 전통적인 비수기라고 밝혔다. 주요 제품들이 구제품과 신제품 사이의 전환기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목요일(5월 2일), 애플은 아이폰 판매에 대한 수많은 부정적인 데이터 포인트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강력한 분기별 수익 결과로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 차이는 독립 분석가들의 다른 계산 때문일 수도 있고, 예상 평균 판매 가격이 보다 높을 수도 있다.

 

투자자들은 여전히 폭스콘의 중국 내 영업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이는 거대 시장인 동시에 세계적인 아이폰 생산기지로서의 중국의 역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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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