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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FDI 기업, 1~4월 166억4천만달러 무역수지 흑자 기록

베트남의 외국인투자기업은 2024년 1~4월 166억4천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1~4월 베트남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천266억4000만달러의 수출과 수입은 15.4% 증가한 1천152억4천만달러로 84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2023년 같은 기간의 76억6천만달러보다 많다. 반면 국내 기업은 같은 기간 82억4천만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베트남의 올해 1~4월 주요 수출 분야는 전자·컴퓨터·부품이 전년 동기 대비 34.9% 증가한 216억3000만달러, 전화·부품이 6.6% 증가한 184억2000만달러, 기계·장비가 10% 증가한 145억4000만달러, 의류·섬유가 6.3% 증가한 103억7000만달러였다.

 

전체 수출액 중 제조가공업 제품이 1082억7천만달러로 87.5%를 차지했고, 농산물과 임가공품이 109억6천만달러(8.9%), 수산물이 26억8천만달러(2.2%), 연료와 천연자원이 17억3천만달러(1.4%)로 뒤를 이었다.

 

수입과 관련해서는 전자·컴퓨터·부품 분야가 전년 대비 23.1% 증가한 313억4천만달러, 기계·장비 분야가 12.8% 증가한 140억5천만달러, 원단 분야가 5.4% 증가한 43억6천만달러, 철강·철 분야가 24.9% 증가한 39억5천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생산을 위한 자재가 전체 수입의 94%인 1083억3천만달러를 차지했다. 나머지 6%인 69억1천만달러는 소비재에 지출되었다.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베트남의 주요 무역 파트너. 오렌지는 베트남의 수입품을 나타냅니다. GSO의 데이터입니다.


1월부터 4월까지, 중국과 미국은 각각 총액이 596억달러와 386억달러로 베트남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다른 주요 무역 파트너는 276억달러의 아세안, 255억달러의 한국, 214억달러의 EU, 그리고 152억달러의 일본이었다.

 

베트남은 중국으로부터 수입에 416억달러, 180억달러를 수출해 전년 대비 각각 28.4%, 14.4% 증가했으며 236억달러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미국으로 341억달러를 수출했고 수입은 45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9.1%, 4.6% 증가했지만  296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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