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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투자] 하이퐁, 한국의 8개 프로젝트에 투자증서 수여


하이퐁은 지난 4월 24일 대한상공회의소(KCCI) 본사에서 주한베트남대사관, 대한상의와 함께 '2024년 하이퐁-한국투자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컨퍼런스에서 하이퐁은 총 자본금 4억달러에 가까운 8개 프로젝트(신규 교부금 및 조정 증자 포함)에 투자 인증서를 수여했다. 

 

구체적으로, 남딘뷰 산업단지 내 이노엑스이콤(INNOXECOM Co., Ltd.)의 사업(신규 교부금 1,000만 USD), DEEP CIIA 산업단지의 세영베트남(주), 회사는 PCB 디스플레이 스크린 제작, 가공, 조립, 메인보드 패널(Main PCB)을 생산하며 신규 교부금 3,500만달러이다. DEEPC 산업단지 의 DH 라이팅 비나(증자 5,580만달러), 짱두에산업단지 내 HKT 전자 베트남 하이퐁주식회사(증자금액 73.5백만달러), 남까오끼엔산업단지 내 (주)경남화학 비나 (증자 7200만달러), 짱두에 산업단지 내 (주)영진건설비나 (증자 5100만달러), (주)한미플렉서블비나 (증자 1000만달러), 남까우끼엔산업단지 내 (주)한성피티씨비나 (증자금액 6,000만달러)이다.

 

또한, 회의에서 대표단은 사오도(Sao Do)그룹과 삼성엔지니어링 베트남(주)의 협력관계 구축, 확대 및 강화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주도했다. 당사자들이 개발 및 실행의 필요성에 동의하는 베트남의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 실행, 배치 및 투자를 지원한다.

 

하이퐁시 당위원회 레띠엔짜우 서기는 회의에서 도시는 SK, 삼성, 포스코 등 한국 및 세계 유수의 투자자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자본금 30억달러 이상의 투자 프로젝트를 한국으로부터 20개 이상 유치했다. 현재까지 하이퐁에는 100개 이상의 투자 프로젝트가 있으며, 자본금 120억달러로 도시 전체 FDI 자본금의 40%, 베트남 전체 한국 FDI 자본금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이상의 결과는 하이퐁이 투자자들, 특히 한국 투자자들에게 매우 성공적인 목적지라는 분명한 증거다라고 말했다.

 

현재 하이퐁에 투자하는 39개 국가 및 지역 중 한국은 하이퐁에 등록된 총 프로젝트 수와 총 투자 자본에서 선도적인 국가이다. 주요 프로젝트는 전자, 자동차 부품 및 기계와 같은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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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