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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법무부: 암호화폐 금지는 없지만 법적 틀이 필요.

 

법무부 관계자는 암호화폐와 가상자산이 금지되지는 않지만 이를 관리하기 위한 법적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암호화폐와 가상자산은 전 세계적으로 다르게 정의되고 취급되는데 베트남은 아직 이를 관리하는 규정이 없다고 까오당딘 법무부 민법차관이 4월 12일(금) 밝혔다.

 

그는 “가상자산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위험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관련 규정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자금세탁에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베트남 중앙은행에 암호화폐와 가상자산을 연구하라고 지시했다. 재무부는 2025년 5월까지 이를 위한 법적 틀을 마련하라는 임무를 부여했다.

 

암호화폐는 베트남에서 법정 통화가 아니지만 사람들은 외국 플랫폼을 통해 또는 서로 직접 거래한다.

 

미국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tic)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해 11억8000만 달러의 이익으로 암호화폐 이익에서 세계 3위(미국과 영국에 이어)를 차지했다. 그리고 베트남 블록체인협회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 암호화폐 가치는 2023년 9월까지 총 910억달러에 육박하며, 이 중 불법 거래 규모는 약 9억5600만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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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