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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 케이, 청주-다낭 취항

에어로 케이(Aero K)항공과 다낭시 관광부는 2월 5일 저녁 청주와 다낭을 연결하는 새로운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

 

에어로 케이 항공이 매일 1편씩 청주에서 다낭으로 가는 정기편을 운항하는 것은 처음이다. 첫 항공편은 2월 5일 오후 10시 5분 청주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전 0시 45분 다낭에 착륙했다. 오는 일정은 같은 날 오전 2시 15분 다낭에서 출발한다.

 

다낭 관광 홍보 센터 마이티탄하이 부소장은 에어로 K 항공편은 특히 다가오는 2024년 설에 양국 일반 및 두 지역의 여행객들에게 기회와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광과와 에어로 케이 항공사는 취항식 외에도 청주발 다낭행 에어로K 1편 탑승객 170여명을 대상으로 환영식을 거행했다.

 

 

한국은 다낭 관광의 선도적인 국제 시장이다. 서울, 부산, 대구, 무안, 청주와 같은 한국의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23-25편으로, 하루에 다낭 국제선 항공편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다낭국제공항에 따르면 2월 8일부터 14일까지 계속되는 2024년 설 기간 동안 약 894편의 항공기가 다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수치이다.

 

시는 이 기간 외국인 17만2000명을 포함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한 36만2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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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