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기업

2023년 베트남에서 일하기 가장 좋은 20대 사업장

네슬레베트남, 애보트 외에도 '베트남 최고'로 평가된 상위 5대 대규모 사업장에는 에이스쿡(Acecook), 코카콜라, FPT 등 신규 요소가 포함됐다. 삼성 베트남은 2022년과 동일하게 7위에 랭크되었다.

 

11월 23일 저녁, Anphabe Joint Stock Company는 Intage 시장 조사 회사와 함께 2023년 베트남에서 일하기 가장 좋은 직장 목록을 발표했다. 올해로 목록이 발표된 지 10년이 되었다.

 

대기업 그룹을 선도하는 기업은 네슬레 베트남(Nestlé Vietnam)으로 조사팀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속적인 혁신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했다. 그들은 "공유된 가치와 모두의 행복을 향한 일하는 문화 창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위 5위 안에 든 다음 4개 기업은 애보트 연구소 GmbH, 에이스쿡, 코카콜라, FPT이다.

 

올해 처음으로 100위권에 진입한 기업은 BIM그룹, CJ푸드베트남, 졸리비베트남, 이멕스팜제약, 비엣인뱅크손해보험 등이다.

 

▶2023년 베트남에서 일하기 가장 좋은 20곳(대기업그룹)

 

대기업 그룹 외에도 올해 주최 측은 베트남에서 중견기업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발표했다.

 

중견기업 부문의 선두 자리는 펩시코 베트남 식품 회사 유한회사(Pepsi Co Vietnam Foods Company Limited)이다. 회사는 조사팀으로부터 많은 훈련, 참여 프로그램 및 좋은 혜택을 통해 경력과 개인 개발을 장려하는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작업 환경으로 평가받았다.

 

다음은 가장 일하기 좋은 곳으로 업계를 이끄는 이름들이다. 특히, 물류 운송 서비스업은 ITL 그룹, 요리 관광업은 스타벅스 베트남, 금융 서비스업은 TP뱅크다.

 

베트남의 2023년 일하기 좋은 곳 조사는 안파베(Anphabe)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18개 산업군 6만3878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시장 내 752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고용주 브랜드 매력도를 측정해 실시했다.

 

올해 전국 9천638명의 학생들과 340개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확대 조사한 결과, 매력적인 고용주는 네슬레 베트남, 펩시코 베트남 식품 회사 유한회사, 에이스쿡 베트남, 보쉬 베트남, 테콤뱅크, 혼다 베트남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에서 일하기 가장 좋은 곳은 베트남상공회의소(VCCI)가 후원하는 연간 근로환경 순위로, 시장조사업체 인티지 베트남이 모델과 평가 방법을 검증한다.

 

Anphabe는 Meta와 LinkedIn으로부터 Workplace의 베트남 시장개척을 대표하는 고용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Best Place in Vietnam" 상표는 2018년부터 국가지식재산청에 등록되어 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