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베트남 3분기 실업률은 전분기와 동일한 2.3%

 

통계청에 따르면 베트남의 3분기 실업률은 108만명으로 G2 실업률 2.3%와 변함이 없었다. 이 수치가 전년 동기 대비 0.02%포인트 증가했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실업률은 도시 지역이 2.78%, 농촌 지역이 2.01%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비율은 메콩강 삼각주에서 2.87%, 남동부 지역에서 3.08%로 나타났다.

 

3분기 실직자 수는 11만8400명으로 2분기의 절반 수준이었다. 일자리 손실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의류 섬유 및 신발 부문의 침체로 인해 남부 빈즈엉성과 호치민시에서 각각 3만3600명과 3만4600명이었다.

 

일자리를 잃거나 근로시간이 단축된 노동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중부 탄호아성(98,300명), 북부 닌빈성(19,800명), 남부 빈푸옥성(17,000명), 메콩 델타 띠엔장성(11,900명) 순이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1~9월 실업률은 2.28%로 전년 동기 대비 0.07%포인트 하락했고, 도시지역은 2.73%, 농촌지역은 2%였다. 전국 노동력은 전년 대비 54만6천명, 1.47% 증가한 5천232만 명으로, 숙련자 비율은 26.8%로 0.6%포인트 상승했다.

 

미취업자는 92만2400명으로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1~9월 700만동(288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만1000동(18.6달러), 6.8% 증가했다. 도시 지역은 860만동(353.8달러), 농촌 지역은 610만 동(251달러)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월평균 소득이 800만동(329.2달러), 여성은 590만동(242.8달러)였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몰입형 클래식의 새 지평 ‘CLASSIC WEEKENDS’ 빛의 시어터에서 24일까지 진행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낮 시간대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파라오의 이집트’를 선보이며, 저녁에는 클래식 공연이 이어지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8월 8일(금)부터 24일(일)까지 진행한다. ‘CLASSIC WEEKENDS(클래식 위크앤즈)’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저녁 공연 시리즈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시청각 요소가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공연으로, 관객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기존 공연 형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8월 8일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막을 올린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소프라노 홍혜란(비올레타 역), 테너 손지훈(알프레도 역), 바리톤 이동환(제르몽 역)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라 트라비아타’는 개막 이후 8월 16일에도 공연됐으며, 오는 22일과 24일에 남은 무대가 예정돼 있다. 8월 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손정범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가 우거진 정글과 심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