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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9월 24일: 비트코인 횡보, 코인베이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 보유

 

오늘 9월 24일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과 비교하면 거의 변동이 없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창업자 나카모토 사토시와 대등하게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9월 24일 오전 9시 30분 기록한 비트코인 가격은 26,571.11달러/BTC로 직전 24시간 대비 0.12% 하락했으며, 비트코인은 26,500달러에서 26,6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었다.

 

오늘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5190억달러로 암호화폐 시장의 49.1%를 차지했다. 오전 9시 35분에 기록된 전체 시가총액은 1조550억달러로 24시간 전에 비해 10억달러 감소했다. 동시에 시장의 24시간 거래량은 9월 23일에 비해 26.53% 감소하여 162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9월 2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시가총액이 가장 큰 100개 코인 중 36개 코인의 가격이 상승했다. 이 중 가장 큰 폭의 상승폭을 기록한 코인은 WEMIX(위믹스)로, 이날 약 21.35% 상승했다. 가장 큰 폭의 가치를 잃은 통화는 Synthtix(SNX)로 6.19% 하락했다.

 

오전 9시 40분, 자본금 규모가 가장 큰 10개 코인 중 카르다노, 솔라나 2개 코인만 이전 24시간 대비 가격이 상승했다.


코인베이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 보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정보 플랫폼 아캄(Arkham)의 데이터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약 250억달러에 해당하는 100만개에 가까운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코인베이스는 전체 비트코인의 5% 가까이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창업자 나카모토 사토시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양과 맞먹는 수준이다.

 

아캄은 코인베이스 비트코인을 수령하고 보유할 주소도 3600만개로 파악했다. 데이터 업체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최대 콜드월렛은 약 1만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아캄은 이 거래소의 재무제표를 토대로 코인베이스가 여전히 그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어 현재 집계하거나 식별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다만 코인베이스는 2억달러에 해당하는 약 1만개의 비트코인만 실제 소유하고 있고 나머지 금액은 고객의 재산이다.  이 중앙집중형 거래소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양에 대한 소식에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엇갈린 반응을 보다. 일각에서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인출하려는 신호라고 보고 거래소가 인출을 제한하기 전에 보유자들에게 기다리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하고, 콜드월렛에 대한 정당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암호자산을 보관할 좋은 방법이 없다는 의견도 있다. 

 

코인베이스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거래소일 수도 있지만 억만장자 마이클 세일러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사업일 가능성이 높다. 최근 금융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약 40억달러에 해당하는 15만2800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소유한 사람은 창업자 사토시 나카모토이다. 아캄은 이전 보고서에서 사토시 나카모토가 2만2000개의 지갑 주소를 통해 110만개의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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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