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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9월 12일: 비트코인 2만5000달러 밑으로 하락, SEC 의장, 암호화폐 시장 통제 의지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XRP가 이끄는 알트코인들이 줄줄이 동반 하락하면서 때때로 2만5000달러의 문턱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SEC 위원장은 상원 은행위원회(SBC)에 제출한 서면 성명에서 암호화폐 분야가 증권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견해를 재확인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50분 기록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98% 하락한 2만5202.8달러/BTC를 기록했다. 한때 비트코인 가격은 6월 이후 최저치인 2만4925.7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XRP가 주축이 된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들이 잇따라 최대 5%까지 하락하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많은 암호화폐들의 가격이 하락했다. 이밖에 폴리곤(MATIC), 폴카닷(DOT), 바이낸스코인(BNB), 솔라나(SOL), 라이트코인(LTC) 등도 각각 3~4%가량 하락했다. 현재 위와 같은 통화들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다리우스 타바타바이 버텍스 프로토콜 공동창업자는 "피로감과 전반적인 유동성 하락으로 어떤 가격 움직임도 더 변동성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며 "거래량이 적고 많은 이용자들이 암호화폐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어 여전히 도전 과제가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오늘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4910억달러로 암호화폐 시장의 48.7%를 차지했다. 오전 10시에 기록된 전체 시가총액은 1조90억달러로 24시간 전에 비해 250억달러 감소했다. 동시에 시장에서 24시간 거래량은 9월 11일 대비 55.57% 증가하여 323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9월 12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시가총액이 가장 큰 100대 코인 중 가격이 상승한 코인은 8개에 불과하다. 이 목록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폭을 보인 것은 당일 약 7.25% 상승한 트러스트 월렛(TWT)이다.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통화는 eCash(XEC)로 11.85% 하락했다.

 

오전 10시 50분 시가총액이 가장 큰 10대 코인 중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하락한 코인은 8개다. 리스트에 오른 나머지 2개 코인은 가격이 일정한 스테이블 코인이다.

 

SEC 위원장 암호화폐 시장 통제 노력 포기하지 않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12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SBC)에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문서에서 암호화폐 분야가 증권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의견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겐슬러는 "[암호화폐 업계]의 광범위한 증권법 위반을 감안할 때 이들 시장에서 일련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SBC에 제출한 서면 증언에는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투자계약 테스트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며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증권법을 적용받기 때문에 이 업계 중개업체들도 대부분 증권법을 적용받는다"고 적혀 있다.

 

최근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리플이 개인 소비자에게 암호화폐를 판매한 것이 증권법에 위반되지 않았다는 법원의 주장으로 리플(XRP)에 일부 패소했다.

 

다만 SEC는 이 판결에 대해 항소를 시도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SEC는 지난주 말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리플 사건의 획기적인 판결에 대해 항소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겐슬러는 SBC에 보낸 문서에서 최근 법적 조치를 검토하는 것은 물론 암호화폐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법적 제안의 개요를 설명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진행 중인 소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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