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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삼성 베트남 법인 상반기 매출, 이익 감소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 4곳이 올 상반기 총 2조9990억원(22억6000만달러)의 이익을 냈다고 삼성전자가 중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했다.

 

같은 기간 호치민시의 삼성 호치민 CE 단지(SEHC), 박닌성의 삼성전자베트남(SEV), 삼성디스플레이베트남(SDV), 타이응우옌성의 삼성전자베트남타이응옌(SEVT: Samsung Electronics Vietnam Thai Nguyen) 등 4개 자회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1% 감소한 38조6900억원(291억8000만달러)을 기록했다.

 

매출 면에서는 삼성전자 베트남 타이응웬(Thai Nguyen)이 2022년 상반기 20조5530억원(154억9000만달러)에서 2023년 상반기 15조3470억원(115억8000만달러)으로 감소해 전년 동기 대비 최악인 25.3% 감소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베트남 매출은 14.5% 감소한 10조340억원(75억7000만달러)을 기록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매출은 5.6% 감소한 10조2140억원(77억1000만달러)을 기록했고, 삼성 호치민 CE단지 매출은 12.9% 감소한 3조960억원(23억4000만달러)을 기록했다.

 

이익면에서도 삼성전자 베트남 타이응옌(Thai Nguyen)이 지난해 1조9350억원(14억6000만달러)에서 1조1660억원(8억797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7% 감소해 최악의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 베트남 이익은 9284억원(7억200만달러)에서 9102억원(6억9650만달러)으로 2% 감소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의 이익은 5705억원(4억3030만달러)으로 3배 증가했고, 삼성 호치민 CE 단지는 7.6% 증가한 3522억원(2억6560만달러)을 기록했다.

 

베트남 남부 호치민시에 있는 삼성전자 HCMC CE 복합단지


글로벌 영업을 통해 삼성의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2% 감소한 123조7510억원(933억4000만달러)을 기록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 86조4290억원(651억6천만달러),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28조4640억원(214억6천만달러), 디스플레이(SDC) 부문 13조970억원(98억8천만달러), 차량용 기술사업 하만 부문 6조6620억원(50억2천만달러) 등이 포함된 수치다.

 

삼성그룹은 2023년을 베트남에 대규모 투자 15년 차이기 때문에 베트남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보고 있다고 최주호 삼성 베트남 대표가 말했다. 그는 올해가 제조업 중심지로서뿐만 아니라 연구 개발의 중심지로서 베트남의 중요성이 높아졌음을 언급했다. 삼성은 지난 12월 하노이에 동남아 최대 연구개발센터를 개소했다. 현재까지 삼성은 베트남에 18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베트남 최대 단일 외국인 투자자가 되었으며 20억 달러를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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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키르기스스탄 아동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 의류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함께 키르기스스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총 1,059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고산지역 취약계층이 집중된 추이주와 이스쿨주를 비롯해 키르기스스탄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캄코르둑 장애아동센터, 그룹홈, 카인드시 초·중등학교 등 8개 기관을 통해 약 580명의 아동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됐다. 지원 물품은 재킷, 바지, 조끼, 신발 등 겨울철 생활에 필수적인 의류로 구성됐다. 기후 변화와 한파에 취약한 중앙아시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보온성과 활용도가 높은 품목 위주로 마련했으며, 의료비와 교육비 부담이 큰 현지 가정의 생활 안정과 아동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의류를 전달받은 한 아동은 “옷이 따뜻하고 입기 편해 오래도록 소중히 입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아동의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새 옷을 마련해 주기 어려웠는데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수석은 “키르기스스탄의 많은 아동들이 계절 변화에 대응할 충분한 의류를 갖추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다. 이번 의류 지원은 아이들의 일상을 지켜주는 동시에 스스로 존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