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7.6℃
  • 구름많음강릉 14.9℃
  • 구름많음서울 8.6℃
  • 박무대전 10.6℃
  • 연무대구 13.3℃
  • 맑음울산 17.3℃
  • 광주 11.7℃
  • 구름조금부산 17.0℃
  • 흐림고창 9.9℃
  • 흐림제주 16.2℃
  • 구름많음강화 7.4℃
  • 흐림보은 9.2℃
  • 흐림금산 12.9℃
  • 흐림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6.3℃
  • 구름조금거제 15.8℃
기상청 제공

건강과학

베트남 암 발병률 185개국 중 99위

 

베트남의 암 발병률은 30년 후 3배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의 긴박한 상황은 점점 더 많은 젊은 환자들이 암을 앓고 있다.

 

26일 후에 약학 대학과 협력하여 후에 중앙 병원은 투아 티엔후에 성 후에 시에서 암 예방 연구에 대한 과학 회의를 개최했다.

 

세계보건기구(WHO),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동남아시아유방암심포지엄(SEABCS) 및 미국, 독일, 캐나다, 칠레, 호주, 일본,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및 태국의 전문가 30명 이상의 국제 전문가와 강사로 구성된 600명 이상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GLOBOCAN 2020에 따르면, 베트남의 암 발생률은 185개국 중 90위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185개국 중 50위이다. 18만 2563 명의 신규 환자 중 12만2690 명의 암 사망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10만명 당 159명이 새로 암 진단을 받고, 다른 106명이 암으로 사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35만 명 이상의 베트남 사람들이 암을 앓고 있다.

 

후에 중앙 병원이 2010-2020년 동안 두경부암 발생에 대한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40세 이하의 젊은 환자의 비율은 11.2%에 달했고, 10년 전보다 거의 두 배가 되었다.

 

암은 의학의 발전과 함께 사회의 발전으로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발전 덕분에 조기에 발견될 경우 치료될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두려움과 집착이 아니라고 참석자들은 말했다.

 

점점 더 많은 암 환자들이 완치되었다. 베트남의 의사들은 현재 암 진단과 치료를 위해 세계의 기술 발전을 사용하고 있다.

 

보건부 차관인 쩐반뚜안 박사에 따르면, 정부는 예방과 치료를 통해 암, 심혈관 질환, 당뇨병 및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군의 사망자 수를 20~25% 줄이고 심신 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한 2030년까지 베트남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이행 로드맵에 대해 2023년 7월 14일자 841호/QD-TTG 결정을 발표했다.

 

베트남은 설정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특히 유방암, 자궁경부암, 갑상선암 등 예방, 조기 발견,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한 암에 대해 글로벌 전략의 틀 안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학회의 틀 안에서 유방암, 폐암, 위장암, 두경부암, 조혈암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새로운 발전을 업데이트하여 다전문 암 치료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주요 전문가들은 소아 종양학 개발, 특히 소아암 수술 및 골수 이식, 간호 문제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베트남 암환자 포럼은 베트남 및 전 세계 종양학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가와 의사들을 연결하여 정확한 정보와 진보적인 과학기술을 공유하고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낙관주의 정신을 전파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베트남

더보기
Z세대의 새로운 소비 형태....정체 성
개성과 경험을 중시하는 세대의 소비 행태에 직면한 브랜드는 제품 중심에서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전환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호치민 시내의 작은 카페에서 세 명의 젊은이들이 어떤 음료가 "자신들의 분위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지"에 대해 토론하고 있었다. 맛이나 가격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주문한 음료가 자신의 개성을 얼마나 잘 반영하는지였다. 이처럼 사소해 보이는 선택들은 중요한 변화를 보여준다. Z세대는 기능성이 아닌 정체성을 중심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정체성은 그 자체로 모든 것을 말해준다. 풍부한 제품과 선택지가 넘쳐나는 시대에 성장한 젊은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바로 '독창성'이다. 군중 속에서 묻히고 싶지 않은 욕구는 자기표현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닐슨IQ에 따르면 베트남 Z세대의 72%가 개인 맞춤형 경험을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독창성'이 중요한 소비 기준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스마트폰과 함께 태어난 이들은 그 어느 세대보다 디지털 세상에 익숙하다. Z세대는 이미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프로필을 직접 구성하거나 음악 취향에 맞춰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데 익숙해져 있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