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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탄국제공항 터미널 공사 시작

총 45조 동 이상이 투자된 롱탄 공항 터미널과 탄손낫 T3 터미널이 8월 26일에 착공될 예정이다.

 

8월 23일 투자자인 베트남 공항공사(ACV)의 대표의 발표애 따르면 롱탄 공항 터미널은 총 35조 동을 투자한다. 공사는 150헥타르의 토지 면적에 건설되며 40대의 항공기가 주차할 수 있다. 2026년 완공돼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 낙찰자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기술 입찰을 통과한 계약자는 단 한 곳 뿐이다.

 

 

35조 동의 터미널은 지붕, 메인 뷰, 체크인 로비 구역 내부 등 설계 과정 전반에 걸쳐 사용된 연꽃 이미지와 함께 롱탄 공항의 "심장"으로 간주된다. 건축적 하이라이트는 조명 상자와 역의 중앙 층으로, 인공 폭포와 정원 풍경이 배치된다.

 

ACV에 따르면, 건물은 높은 내구성과 심미성을 가진 재료로 항공 분야에서 가장 현대적인 기술로 건설한다. 터미널과 함께, 활주로는 길이 4,000m, 폭 45m에 평행 유도로 2개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유도로를 연결하는 6개의 신속 출구 유도로와 그리고 다른 부수적인 작업도 이 기회에 시작된다고 한다.

 

롱탄 공항은 연간 1억 명의 승객과 500만 톤의 화물을 수용할 수 있다. 전체 프로젝트 투자 자본은 약 336조6300억 동(약 160억 달러)이며, 1단계는 114조4500억 동(54억 5천만 달러 상당)를 투자된다.

 

롱탄 공항 터미널 건설 지역

 

8월 26일, 여객 터미널, 비항공 서비스와 전면 고가도로 시스템을 결합한 고층 차고지를 포함한 T3 터미널 - 탄손낫 공항도 시작된다. 이 프로젝트는 총 10조 9900억 동이 투자되어 2025년 2분기부터 이용 예정이다.

 

여객 터미널은 지하 1층과 4개의 유동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은 11만 2500m²이다. 터미널에는 90개의 체크인 카운터, 20개의 자동 수하물 보관 카운터, 42개의 체크인 키오스크, 27개의 탑승 게이트, 25개의 승객 보안 관제 게이트가 있다.

 

터미널 T3는 완공되면 코드 C와 코드 E 항공기(광체 항공기)를 모두 운항하며 연간 2천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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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형 클래식의 새 지평 ‘CLASSIC WEEKENDS’ 빛의 시어터에서 24일까지 진행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낮 시간대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파라오의 이집트’를 선보이며, 저녁에는 클래식 공연이 이어지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8월 8일(금)부터 24일(일)까지 진행한다. ‘CLASSIC WEEKENDS(클래식 위크앤즈)’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저녁 공연 시리즈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시청각 요소가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공연으로, 관객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기존 공연 형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8월 8일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막을 올린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소프라노 홍혜란(비올레타 역), 테너 손지훈(알프레도 역), 바리톤 이동환(제르몽 역)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라 트라비아타’는 개막 이후 8월 16일에도 공연됐으며, 오는 22일과 24일에 남은 무대가 예정돼 있다. 8월 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손정범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가 우거진 정글과 심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