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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에너지] 태국 걸프 에너지, 탄호아성에 재생 에너지 투자

태국의 걸프 에너지 개발 공공 회사는 중부 탄호아성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 액화 가스 및 인프라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걸프 에너지 베트남의 최고경영자인 파나윗 사이드즈차야본은 수요일 탄호아 당국과의 회의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응이손경제 구역, 특히 대형 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응이손 항구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그들은 연구를 수행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지방 당국의 도움을 구했다.

 

2023년 8월 16일 중부 지방에서 열린 탄호아 당국과의 회의에서 걸프 에너지 베트남 파나윗 사이드즈차야본 최고경영자(오른쪽 두 번째). 사진제공: 탄호아 뉴스 포털.

응우옌반티 탄호아 부의장은 재생에너지와 액화가스 프로젝트 개발이 탄호아의 우선 과제라며 걸프 에너지의 탄호아에 대한 "시기적절한 관심"을 환영했다. 그는 탄호아성은 태국의 선도적인 산업 부동산 개발업체인 WHA 산업 개발의 투자처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걸프 에너지의 현재 투자에는 GTN1과 GTN2의 3개의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남부 따이닌성의 두 개의 태양광 농장은 총 118.8MW를 생산한다. 이 프로젝트들은 각각 2019년 3월과 4월에 운영되기 시작했다.

 

세 번째 프로젝트는 메콩 델타의 벤쩨 지방에 있는 해상 풍력 발전소인 메콩 풍력 발전소이다. 128MW 프로젝트는 지난 달 상업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2019년 11월, 걸프 에너지와 동남부 닌투안성은 연간 600만톤 규모의 LNG 터미널과 함께 6000 MW 규모의 가스 화력 발전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7월 270조동(114억2천만달러)를 투자하여 2030년까지 국가 석유 및 가스 저장 시스템 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승인하였으며, 2030년까지 총 LNG 저장 용량을 연간 2천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한편, 국가 LPG 저장 용량은 2030년까지 80만톤, 이후에는 90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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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