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화)

  • 맑음동두천 7.1℃
  • 맑음강릉 11.3℃
  • 맑음서울 10.2℃
  • 맑음대전 10.4℃
  • 맑음대구 8.2℃
  • 구름많음울산 10.9℃
  • 맑음광주 11.1℃
  • 구름많음부산 13.9℃
  • 맑음고창 7.7℃
  • 구름많음제주 14.9℃
  • 구름조금강화 7.7℃
  • 맑음보은 4.3℃
  • 맑음금산 7.5℃
  • 맑음강진군 8.6℃
  • 구름조금경주시 6.7℃
  • 구름많음거제 12.9℃
기상청 제공

인도, 현재 애플의 주요 공급업체로부터 거의 5억달러 신규 투자, 기술 '핫스팟'

인도 빠르게 많은 기업들에게 잠재적인 목적지
폭스콘 7억달러 투자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의 주요 공급업체인 폭스콘 테크놀로지 그룹이 인도에 2개의 새로운 부품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거의 5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내부자는 폭스콘이 인도 카르나타카 주에 건설할 계획인 공장 중 적어도 하나가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을 위한 부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식 발표는 빠르면 이번 주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새로운 공장의 정확한 위치는 결정되지 않았다. 애플, 폭스콘 및 카르나타카 주 정부는 응답하지 않았다.

 

 

폭스콘은 새로운 투자 정보 외에도 인도 남부 타밀나두 정부와 최대 1억9500만달러를 투자하는 부품 공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가능성이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현지 제조 촉진 정책에 힘입어 폭스콘 등 주요 애플 공급업체들이 지난 몇 년간 인도 내 사업장을 늘렸다. 카르나타카와 같은 주들은 또한 좋은 보조금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사업체들에 의해 주목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 개발 조건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폭스콘의 인도 행보는 남아시아 국가가 많은 지역에서 생산 활동을 다각화하기 위해 많은 기업을 끌어들이는 "밝은 보석"인 최고의 잠재적 도착지가 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앞서 대만(중국) 폭스콘은 인도 카르나타카 주에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약 7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공장은 아이폰 조립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고 약 10만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